간만에 돌아온 나이 좀 먹은 언니랑 이야기 할 사람? - 인스티즈(instiz) 이성 사랑방 카테고리

	둥이1 나요나 이성 얘기만 ㅎ ㅐ야돼 ?? 5년 전 글쓴둥이 아니 ~ 아무 이야기나 다 좋은데 보통 연애 상담 많이 하길래 여기에 올렸어 5년 전 둥이3 아 글쿠나ㅠ 나 고민이 있어서.. 가족 관련한건데 물어봐도 될까... 5년 전 글쓴둥이 그래! 5년 전 둥이7 우리 아빠가 술만 먹고 들어오면 나한테 일부러 시비걸고 와서 사람 신경 거슬리는 말 하고 일부러 나 화나게 만들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난 그런 말들이 화나기도 하고 그냥 아빠란 인간이 너무 싫어서 자꾸 감정적으로 대하게 돼. 그럼 옳다구니 하면서 또 나한테 소리 지르고 할말 못할말 다하는 아빠를 어떻게 대해야 될지 모르겠어 어른 스럽게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아빠를 존중해서가 아니라 내 감정이 아까워서) 대응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난 진짜 아빠랑 말 한마디도 섞기 싫은데 꼭 밖에서 돌아오면 내 방에 들어와서 나한테 시비를 걸어.. 휴.. 진짜 이런 심리는 또 뭘까 하 아 난 참고로 아빠랑 둘이만 살아 어려서 이혼하셔서.. 아빠 신경끄고 살 수 있는 방법이뭐가있을까.. 5년 전 글쓴둥이 7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집을 나오는 거야 만약 그게 안된다면 방문을 잠가본다던가 하여튼 술 취한 아버지와의 대화창을 막을 여건을 여러 개 만들어봤으면 좋겠어 나 역시 낳았다고 전부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둥이가 그 집을 나와서 행복하길 바라 5년 전 둥이11 글쓴이에게 하ㅜㅜ 고마워.. 나 두달반 정도 후면 워킹홀리데이 가서 2년동안 안볼 수 있긴 한데 그 두달 반 남은 시간이 나한테 너무 지옥같은 시간이야ㅜㅠ 내가 문 잠그먄 또 문 쿵쿵 거리면서 열라고 할게 뻔해서 그냥 접촉을 최대한 안만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겟지.. 하 ㅠ고마워 5년 전 글쓴둥이 11에게 정말 좋은 선택했네 두 달 반을 앞으로 행복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자 5년 전 둥이15 글쓴이에게 ㅠㅠ아 정말 좋은 선택이란 말 진짜 와닿는다... 고마워 이 밤에 들어줘서 그렇게 생각할게! 언니 복받을거야! 5년 전 글쓴둥이 15에게 내 복 너한테 좀 나눠줄게 행복해야해 5년 전
	둥이2 나! 내얘기해도 될까? 5년 전 글쓴둥이 응 고고 5년 전 둥이9 난 여자고, 같은 지점에서 일하던 상사가 있었는데 그때는 존경하는 상사? 정도였고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만 생각했어 그리고 얼마전 다른지점으로 가시고 다른 상사가 왔는데 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그래서 계속 아쉽고 전에는 안그랬는데.. 하면서 전 상사분이 생각이 나는거야 그러면서 요즘에는 딱히 힘들지도 않는데 계속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ㅠ 그냥 일할때는 편하게 일하고 말할때도 편하게 말하고 그랬는데 가시기전에도 딱히 일상적인 얘기는 안하고 카톡으론 일적으로만 얘기했거든(일상적인건 그냥 매장에 같이 있을때 시간남을때만) 근데 가시고 나니깐 일로써 얘기할거리도 없고 일상적인 얘기할것도 없구.. 내가 카톡으로 말걸면 약간 불편해하시는거 같아서...(아직 나한테 존대하거든) 근데 또 딱히 이성으로 사귀고 싶은 맘은 아닌데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친구로 지낼거리도 없으니까...(이성이니까 친구로 못 지낼거 같고..) 너무 속상하구.. 어떻게 인연을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ㅠ 그냥 혼자 맘갖고 있다가 삭힐지.. 뭐라도 말을 붙여볼지... 5년 전 글쓴둥이 이성이니까 친구로 못 지낼 거 같은 건 둥이의 가치관인가? 난 이성이지만 정말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그 가치관에 대한건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 맘을 삭힌다는 게 이미 이성적으로 감정이 피어난 거라면 난 공통된 주제를 찾을 거 같아 예를 들어 요즘 뉴스에 데어버릴 정도로 핫한 이슈를 많잖아 영화 좋아하시는 거 있냐고 물어보고 일할 때 이야기 꺼내면서 너무 감사해서 우연치 않게 영화표가 생겼는데 살 기회 주실 수 있냐 이런 식으로 ~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가 생기게 되고 ~ 뚜루두뚜 5년 전 둥이12 ㅠㅠㅠ 나도 이성이 친구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분은 안그러시는거 같아서.. 나이차이도 조금 나구..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냥 직장에서 만난 사람자체를 조금 부담스러워하시는거 같기도 하고..ㅠ 그래도 뭔가 말하고 나니까 조금 낫다...ㅎㅎ... 공통된 관심사 좋은거 같아..!!! 카톡으론 말하기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ㅠㅠ 5년 전 글쓴둥이 12에게 근데 처음부터 전화할 순 없으니까 파이팅 !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둥이 1. 내가 아는 친구가 그랬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묻는다 2. 답변이 나쁠 경우 : 사실 내가 너의 톡을 봤는데 너의 생각이 그렇다니 안심이다 앞으로 안 그럴 것이라 믿겠다 3. 답변이 애매할 경우 : 사랑의 크기에 따라 결정 4. 답변이 그럴 수도 있다 할 경우 : 믿거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둥이 그냥 봐주는 것과 말하고 넘어가는 건 앞으로의 너의 연애에 큰 차이를 만들 거야 작은 걸로 신뢰가 깨지고 싶지 않다면 난 무슨 고민이던 차근차근 대화로 푸는 걸 추천해(대화 안 되면 인간이 아니라 짐승임) 근데 너 둥 말하는 거 보니까 그냥 넘어가고 싶은 거 같아서 내가 해 줄 말이 딱히 없는 걸..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연애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니야? 그런데 지금 그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게 내 입장에선 큰 차이를 만들어낼 거라 생각해 이런 이야기일수록 차분하고 진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사람은 누구나 다르게 생각하는데 남자친구가 반대로 이런 문제를 둥이한테 장난스럽게 넘어가려 한다 생각해봐 나라면 싫을 거 같아 5년 전
	둥이5 언니 두 살 연상 쟁취하는법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첫눈에 확 사로잡고/술자리에서 넌 내꺼야 마침표 땅땅/숙소갈 때 데려달라하거나 뭐 하튼 숙소가는길에 둘만 남게 상황 만들어서 완벽하게 꼬셔버리고 싶어요 근데 모솔이네요 제가ㅎㅎ.. 이번에 결판 못지으면 몇달 뒤에 만날 지 모르는 사람이라 너무 간절해요 5년 전 글쓴둥이 저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함다 연애는 암살이 아닙니다 들켜야 시작하는 거예요 누가 나 좋다는데 신경 하나도 안 쓰일 사람 이 세상에 없음 5년 전 둥이23 앗 그럼 이분 처음 만난 날 은근슬쩍 티내볼까요 사실 취미 공유하는 카톡으로 연락하고 전화 주고받다가 이번에 정모가 있어서 그분 있는 곳으로 제가 내려가거든요 근데 자꾸 그분한테 어떻게 좋게 인식될까?하는 고민으로 머릿속이복잡해져서 저도모르게 어색하게 행동하게 되네요 사람 위험한거야 당연히 알고 있어서 처음 만나보고 꼬실지말지 결정할 건데 언니의 첫인상 좋게 만드는 팁같은거 있다면 공유부탁드려도될까요 5년 전 글쓴둥이 예쁘면 됩니다. 다음 장난이구 난 향기!! 사람한테 향이 제일 오래 기억되는 감각이래! 도움 됐으면 좋겠다 5년 전 둥이46 ㅋㅋㅋㅋㅋㅋ네넹 고마워요언니!! 5년 전
	둥이10 나 동아리 사람이랑 좀 잘해볼까 하는데 흠 이번 주에 밥 먹고 술 먹기로 했거든 나를 그냥 성격 좋고 털털한 좋은 사람 하나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둘이서 볼 때 어떻게 꼬셔야할까ㅎㅎ 내 이미지는 되게 털털하고 술 잘 먹고 분위기 띄우고 그런 스타일이야!!! 둘이서 볼땐 좀 수줍고 착한 모습 귀여운 모습으로 어필할까 하는데 어떻게 하지 ㅎㅎㅎ 5년 전 글쓴둥이 윗댓 참고바랍니다 ^^ 그리고 난 굳이 내숭 떨 필요 없다 생각해 가면은 언젠가 벗겨지기 마련이야 그게 본인 매력인데 뭘 적당히 우러나오는 내숭은 귀엽지만 이미 너 둥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아는 사람이 보면 대형 물음표 자아낼지도 몰라 5년 전
	둥이13 남자친구가 날 너무 좋아해서 다 나한테 맞춰줘 내가 개념없는건 아니라 크게 몇개있는데 연락(나는 잘 안하고 남친은 자주) 내 컨디션 (약속있는데 내 컨디션 안좋으면 벤이야) 사소한거 절대 나 안시키려고 하고 그러는데 이런거에 불만이 있는데 숨기는것 같아 이유는 내가 체력이 정말 안좋은데자기는 맞추는게 힘들지 않지만 너는 힘들어해서래 이거 언젠간 지칠까? 5년 전 글쓴둥이 지치는게 걱정인데 왜 지치게 행동해..? 나눈 증말 노이해야 .. 5년 전
	둥이14 ㅍ 5년 전 글쓴둥이 아니 그냥 지 나쁜 놈 되기 싫어서 그런 거야 의미 부여하지 마로~ 5년 전 둥이27 고마워~~~ 5년 전 글쓴둥이 내가 더~❤️ 5년 전
	둥이16 남자친구가 카톡 말투가 변한 것 같아. 최근 남친한테 권태기가 왔다가 지금은 극복한 상태고 다시 사이 회복하는 중인데 카톡 말투가 변한 것 같아서 너무 신경쓰여ㅠㅠ 남친한테 내가 좋냐고 물어보면 좋다고 사랑한다고 답은 해주는데.. 이 찝찝함은 뭘까?ㅜㅜ 5년 전 글쓴둥이 원래 사랑하는지 의문이 생길때부터가 진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거라 생각하거든? 이야기하세요 너가 사랑한다 말해도 나 계속 찜찜하다고 계속 나 사랑해? 라고 질문하는건 역효과만 만들어낼뿐이야 서로가 무엇에서 사랑을 느끼는지 이제 진짜 알아야해 항상 설레고 콩깍지 껴있는 상태로 하는게 연애가 아님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5년 전
	둥이17 남자친구랑 요즘 권태기에 접어들었는데 자꾸 너는 나보다 널 더 사랑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한다고 그래ㅋㅋㅋㅋㅋ그러면서 헤어지자는 얘기는 아니고 내가 소중하대....뭐 어쩌라는 걸까? 나도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ㅠㅠㅠㅠ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 5년 전 글쓴둥이 2주간 연락도 만남도 안 하기로 약속하고 너도 혀 깨물고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아봐 그리고 2주 뒤에 약속한 장소 시간에 만나 그런데 해결 안 되면 뭐 헤어지는 수순일 듯 5년 전 둥이22 역시 시간 가지는 게 답인 걸까....남친만 권태기 온 상태거든...저번에 시간 가지자고 했더니 싫다고 상처받게 왜 그런 말 하냐고 그랬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남친 일어나면 얘기해봐야겠다ㅠㅠ 5년 전 글쓴둥이 아니 시간 가지라는게 아니라 난 연애라는게 본인의 삶 + 행복한 요소 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본인의 삶에서 가장 크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였다는 걸 깨닿는 시간이 필요할 거같아서 우리 시간가지자 이렇게 말하는거 절대 비추입니다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해요 우리 5년 전 둥이25 아앗 그러면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ㅠㅠㅠ우리 서로의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이럼 되려나...? 내가 이번 연애가 처음이라 너무 답답해 흑흑 5년 전 글쓴둥이 25에게 응 좋은데? 소중함을 되짚어본다는 말! 정답은 본인에게 있어 자신감을 가져 5년 전
	둥이18 장거리인거 알고 시작했는데, 남들이 다 힘들다고 해도 난 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결국 지쳐서 끝났어 그쪽으로 갈 수 없는 현실이 너무 화나고 서로 아직 좋아하는게 느껴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슬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 아는데 이렇게 끝내는건 싫고, 그런데 또 내 욕심이 그 애를 더 아프게 하는건 아닐까, 한낱 감정일 뿐인데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겠는 상태로 있는 나도 한심하고... 5년 전 글쓴둥이 못 가는 이유 물어봐도 돼? 5년 전 둥이21 나는 대학원 막 시작해서 졸업까지 2년 남았어 그리고 졸업하더라도 내가 그 나라에 가서 살 수 있을지 확신을 못하는 상태야 그 사람도 다 버리고 한국에 오기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고.. 둘다 서로의 미래에 확신을 못 주니까 더 불투명한 관계였던거같아 이렇게 객관적으로 쓰고 보니까 더 슬프다 너무 현실적이라서..ㅎㅎㅎ 5년 전 글쓴둥이 한낱 감정이라고 말했는데 맞아 현실적으로 그렇지 그런데 그 감정이 너 둥을 평생 아프게 할거라면 너 둥 지금 어떻게 행동할래? 내 질문이 도움이 되길 바랄게 5년 전 둥이24 고마워 사실 주변에 말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자 끙끙 앓고 있었는데 이렇게 남한테 털어놓으니까 좀 괜찮아지는거같아 내가 스스로 적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거같아 정말 고마워 5년 전 글쓴둥이 24에게 그런 고민을 나한테 말해줘서 내가 고마워 힘내 5년 전
	둥이19 전남자친구 SNS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나한텐 좋은 사람 아니었는 거 알면서...... 그런데도 자꾸 보고 싶어 5년 전 글쓴둥이 나였음 아싸리 진짜 죽을때까지 참던가 속시원하게 보고 내 머리 주뜯든가 함다 좋은 사람 기고 아니고 뭐시 중해 내가 만난 사람이고 이미 끝났고 궁금한걸 5년 전 둥이26 ㅠㅠㅠㅠㅠ그게 쓰니 말대로 되면 좋겠지만,,, 봤을 때 무너져버릴 내가 너무 선명해서 못 하겠어...... 5년 전 글쓴둥이 그럼 보지 마십쇼! 5년 전 둥이28 고맙습니다...... 안 보고 참아볼게ㅠㅠㅠㅠㅠ 5년 전 글쓴둥이 28에게 응! 내 행복이 항상 일순위하는걸 마음속에 새기고 삽시다 우리 무너지는건 헤어지던 그 날로 끝 5년 전
	둥이20 남자친구가 내가 부담스럽데 나를 안좋아하는거라서 그런건가..? 아님 그런 성격일까 5년 전 글쓴둥이 남자친구가 너의 어느부분이 어떻게 부담스러운지 알아야 내가 답할수있는 질문인거같아 5년 전 둥이31 내가 만들어서 주는거는 괜찮은데 돈주고사는 좀 가격대 나가는 물건 사주는게 부담스럽데.... 한십만원 정도?? 구리고 내가 오글거리는 표현 많이하는데 그게 부담스럽데ㅜ 누가 자기를 이렇게 많이 좋아해주는게 처음이라 부담스럽다는데 나같으면 그냥 고마울것 같거든...ㅠ 5년 전 글쓴둥이 맞춰가는게 연애의 진짜 재미지 원래 가치관이라는건 누구나 달라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면 그런 남자친구의 반응에 서운할 수도 있겠다 언젠간 익숙해질거야 오히려 나중에 애정표현 안해준다고 서운해할수도~? 그리고 선물을 부담스러워하는건 난 남자친구의 태도 칭찬해 남의 돈도 본인 돈 처럼 생각한다는거니까 좋은 남자친구를 뒀네 부럽다 5년 전 둥이36 오 그런건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남자친구한테 고맙넹! 근데 사귄지 꽤 됐어ㅜㅜ80일 정도? 근데 자존감도 낮고 부끄럼도 많다보니 표현이 익숙하지 않나봐..ㅠ 내가 천천히 기다리는게 맞겠지? 5년 전 글쓴둥이 36에게 80일.. 넘나리 가와이... ㅋㅋ 귀여워 !! 800일때 인증댓 쓰러와 행복하길 ~ 5년 전 둥이40 글쓴이에게 고마웡!! 나 안사랑하는거 일까봐 불안했는데 덕분에 이상한 걱정 안하게돼서 다행이양! 정말고마웡!!! 5년 전
	둥이29 연애할 때마다 내가 없어지고 내 중심이 상대방으로 돌아가는 건 어떻게 해야 돼 5년 전 둥이30 그리고 평소엔 괜찮다가도 상대방이 권태기 온 거 같거나 헤어질 기미가 보이거나 내가 우선순위에서 벗어나는 거 같으면 이성적으론 아닌 거 알아도 그냥 잃는 게 무서워서 그러는 거 같은데 어떡해야 좋을까... 5년 전 글쓴둥이 물론 상대방에게 흠뻑 빠지는 그 순간들이 사랑이 주는 축복이지 왜 본인의 중심이 무너지는지 이유부터 파악해야할 거 같아 나 같은 경우는 내가 너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내 중심을 잘 지킬 수 있거든 본인을 살아가게 하는 삶의 원동력이 본인의 가치에서 나올때 중심이 생기는거 같아 5년 전 둥이32 고마워요 답변 진짜ㅠㅠㅠㅠㅠ항상 내 연애만 이렇게 나만 애 쓰다가 끝나는 거 같은데,,, 생각도 해보고 그럴게요 마냥 빠지지 않고ㅠㅠㅠㅠㅠ 5년 전
	둥이33 남자친구가 여자인 대학교 동아리 친구 만나러 3시간 버스타고 가서 단둘이 만나서 늦은 점심? 먹고 다시 온데 ㅎ 왕복 6시간 걸려서 보러가는거면 정말 소중한 친구인가 싶어서 물어봤는데 또 그건 아닌가봐... ㄱ냥 내가 이해해줘야할까?? 요즘 남자친구 집 사정이 안좋아서 밖에 나가서 나랑 밥 먹는것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는데 교통비에 어마어마한 시간ㄲ지 들여서 그 친구 만나로 가는게 자꾸 걸려..ㅜ 우리 아직 100일 밖에 안됐는데 왜 이론 감정이 드는걸까...ㅠ 5년 전 글쓴둥이 예? 왜요? 굳이?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뚝 갈기고 타당한 이유 아니어도 뚝 갈겨 왜냐? 기분이 나빠 왜 연애하는데 너만 일방적인 이해를 해야 해? 그 친구가 집 사정 일으켜 주는 거 아니면 반대해도 될거같아 5년 전 둥이37 ㅠㅠㅠㅠㅠㅠ 저것도 맨처음에는 그냥 친구 만나로 간다길래 남자인줄 알고 다녀와!! 했는데 눈치보다가 근데 여자야.. 이로는거야.. 그래서 그냥 얼떨결에 알겠다고 한건데 자꾸 걸리고 짲.ㅇ난다ㅠㅠㅠ 걍 말하는게 좋겠지??ㅠㅠㅜㅜ 5년 전 글쓴둥이 응 대화로 풀어 대신 이럴때일수록 침착하게! 5년 전 둥이35 아 그리고 남친 집 사정이 안좋아서 그리고 우리가 씨씨고 내가 자취를 해서 맨날 거의 집에서 밥 해먹기만 하고 밖에서 돈 쓰는 일이 거의 없단 말이야. 그런데도 집 사정 얘기를 하몀서 밖에서 먹는것도 부담이라고 말한거면 난 어떻게 맞춰줘야해?? 사실 밥도 우리집에서 맨날 먹기 때문에 쌀이나 엄마가 챙겨준 고기나 반찬들 냉동식품 라면 물 사먹는 돈 등등 내가 부담하는게 많은데도 저렇게 집안 사정을 말하니까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데이트 밖에서 할때도 거의 반반 부담하는데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ㅠ 5년 전 글쓴둥이 내적 상욕이 나오는 상황이네?,, 저라면 조곤조곤 따질거같아요... 5년 전 둥이41 내가 말빨이 안좋아서 ㄱ.런데 뭘 어떻게 따져야할까ㅜ 집 사정 안좋다는데 그걸 들먹거리면 상처일까봐 쉽게 말을 못꺼내겠어... 심지어 ㄱㄱ할 때 피임도구 사잖아 그것도 돈이 꽤 드니까 혹시 피임약은 어떠냐 이런말도 했었거든??? 그정도로 집안 사정이 부담이 되는건가 싶어서 말 못꺼내겠어ㅠ 5년 전
	둥이34 좋아하고싶지않은 상대에게 자꾸 맘이 가는거같아ㅜ 분명 의미없는 대화인데 그 대화가 즐겁고 카톡도 기다려져.. 상대방에겐 그럴 맘이 없다는 거에는 거의 확신해 내가 모솔이라그런지 이게 좋아하는 감정의 시작인지 아니면 걍 사람대 사람으로 좋은건지 모르겠어ㅠㅠ 5년 전 글쓴둥이 키야.. 그게 사랑의 마법이지~ 머리는 아닌데 마음이 가는거 모르겠는 감정도 축복이야 그 순간이 언젠가 빙그레 미소짓게 만드는 삶의 한 장면이길 기도할게 5년 전 둥이39 ㅠㅠㅠ말 너무 감동적이게 해준다..나도 이 감정들이 꼭 좋은 쪽으로 흘러가지않더라도 예쁘게 기억하고 추억할게 5년 전
	둥이38 남자친구가 학생때는 계속 칼답하고 데이트 이외에도 잠깐이라도 얼굴보려고했는데 직장인되니까 읽씹 할때도 많고 무슨일 하고 겹쳐야지 보러온다ㅜ 보러와서도 회사가야된다고 쉬어야된다고 몇분 안있다가 가ㅎ 요즘 헤어질까 현타와ㅜㅠ오뜨카지ㅜ 5년 전
	둥이42 군대기다리고 싶은데 그게 미련한짓이야?? 주위에서 일말상초라고 말하는 사람도 너무하고 가서 헤어질수도있고 나와서 헤어질수도 있긴한거지만 벌써부터 식히고 정리해야할 이유가 있는거야?ㅠㅜㅜ 말도안돼 5년 전
	둥이43 남친이 만날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한단말을 먼저 해준적이 없어ㅠㅠ 그래서 자주 말했었고 남친은 둘러대기만 했어서 나도 반포기했거든? 쑥쓰럽거나 버릇이 안됐겠지 하고 근데 남친이랑 최근에 여사친과의 여행 문제로 싸우다가 내가 그냥 포기하고 사랑한단말 해주면 허락해준다고 했는데 조심히 다녀올게만 보내서 전화했더니.. 나 안사랑하냐고 물어봣는데 응이란 대답 들었어ㅠㅠ 사랑을 해본적이 없대 사랑이 뭔지도 모르겠고 내가 싫은 건 아닌데 좋은데 사랑까지는 모르겠대서 일주일 시간 갖고 오늘 만나.. 어떻게 해야될까ㅠㅠㅠ 5년 전
	둥이44 상대 분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랑 이상형 설거지하는 (알바) 내 옆에서 얘기했는데 내가 들어도 너무 나같고 지금 남자 두명이랑 여자 한명한테 물어봤는데 스타일 듣더니 누가봐도 나라는데 이거 내가 도끼병 걸려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5년 전
	둥이45 뭐든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면서도 막상 그 상황에는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답답해 뭐든 다 놓치고있잖아... 어으 5년 전
	둥이47 헤어진 남자친구랑 오늘부터 다시 봐야돼ㅠㅠㅠ같은 알바라서,,서로 아직 좋아하는 상태에서 좋게 헤어졌는데 내가 알바에서 그냥 평소처럼 밝게 지내면 될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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