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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6l
이 글은 5년 전 (2019/3/22) 게시물이에요

"내가 너 여기 있을 줄 알았다.” | 인스티즈

 

 

“또 이 야밤에 혼자 편의점에서 라면 먹을 줄 알았지.  

너 우울할 때마다 여기 와서 혼자 라면 먹잖아. 청승맞게. 

옆으로 가봐. 같이 먹어줄테니까. 쿠로오씬 너무 자상한거 같아~” 

 

애써 웃으며 너를 달래주러 온 쿠로오 댓망 

선착순은 아니나...넘나 감당이 안될정도로 많으면 알아서 골라 답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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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5년 전
닝겐5
(옆으로 옮겨앉으며) 흐엥... 쿠로... (울면서 입에서 라면발을 놓지 않는)
5년 전
글쓴닝겐
어이쿠. 불어난 라면보다 더 팅팅 붓겠네. 울지마 울지마. 응? (휴지로 너의 눈가를 닦아준다) 들어줄테니까 힘든거 있음 다 털어놔봐.
5년 전
닝겐13
힘든거? 너무 많아... 썸도 깨졌지 지각해서 벌점도 받았지.. 과제는 또 왜 그렇게 많은건데!!! 그리고 지금 라면먹는 이 순간도 힘들어. 보나마나 또 살 찌겠지 뭐...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며)
5년 전
글쓴닝겐
원래 안좋은일은 한꺼번에 터지더라. 머피의 법칙인가.
근데 불행 뒤엔 행복이 오는것도 법칙이잖아? 액땜 했다고 생각해. 이제 곧 언제 그랬냐는듯 웃는 일만 생길테니까. 넌 좀 쪄야돼 인마. 삐쩍 말라가지고 무슨 과제를 하겠다고. (닝 머리를 쓰다듬는다)

5년 전
닝겐21
글쓴이에게
아아아 그건 안돼! 내가 지금 체중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힘없이 나무젓가락을 내려놓으며) ...그럴까, 누가 또 오긴 할까. 이번엔 진짜 잘 돼가나 싶었는데.. 나쁜 자식... 이 기분에 과제를 어떻게 해..?

5년 전
글쓴닝겐
21에게
너 정도면 충분히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인마. 다른거에선 자신감 충만하더니 왜 이런거에선 또 소심해?
핑계 잘 잡았다 요 녀석아. 과제는 해야지. 내가 할 소린 아니지만. (너의 볼을 살짝 꼬집는다)

5년 전
닝겐25
글쓴이에게
힝... 그럼 나 초코우유 하나만.. (초롱초롱) 그럼 약간 힘이 날것같은데.

5년 전
글쓴닝겐
25에게
여부가 있겠습니까~ 우리 아가씨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준비 해 드려야지. (초코우유와 초콜렛을 계산해 네게 매민다) 옛다. 많이 먹어라. 부족하면 말하고.

5년 전
닝겐2

5년 전
닝겐4
(훌쩍이면서)저리 가. 나 혼자 먹을거야
5년 전
글쓴닝겐
너 혼자 먹으면 라면 밖에 못 먹지만 쿠로오씨와 함께 먹으면 닝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공짜로 얻어 먹을 수 있다고~? 진짜 가?

5년 전
닝겐10
(입을 삐죽거리다가 네 옷을 붙잡고)...가지마. 잘못했어...
5년 전
글쓴닝겐
현명하십니다 아가씨. (싱긋) 우선 그거부터 다 먹어. 그 다음에 사줄테니까. 잘못은 무슨 낮에 연신 사과하고 다녔을텐데 나한테 만큼은 뻔뻔하게 나와도 돼. ..너 고생 많이 하고 있는거 알고 았으니까.
5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물이 터지면서 젓가락을 내려놓고)진짜 짜증나. 완전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 때려칠까, 쿠로오?

5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때려치면 그 사람들한테만 좋은 일이지. 우리 닝이 그 사람들을 갈아치워야지 네가 나가면 어떡하냐. 나 있잖아 나. (너의 눈가를 닦아준다)
나랑 같이 잘 참고 견뎌내보자. 응? 아가씨.

5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네게 기대면서)너같은 사람만 있으면 좋겠다 진짜. 너 진짜 나보다 먼저 그만 두면 안돼, 알았지? (한참 훌쩍이다가 어색하게 떨어져 앉아서)...큼. 라면, 라면 먹을까...?

5년 전
닝겐3
쿠로....... 나 딸기우유 좀..... (울먹)
5년 전
글쓴닝겐
네네~ 이럴때라도 맞춰드려야지. (딸기우유와 딸기 사탕을 계산해 네게 내민다)
짠. 사탕은 서비스. 먹어 얼른.

5년 전
닝겐16
쿠로........(감동 받아서 더욱 울먹이며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나 너무 감동이야.... 너밖에 없어...
5년 전
글쓴닝겐
뭐 이런걸로. 두번 줬다간 아주 떠받들고 살겠다? 하여간. (닝의 등을 토닥여준다)
5년 전
글쓴닝겐
사람 없어서 5초 있다가 지우려고 했는디....
5년 전
닝겐7
ㅋㅋㅋㅋㅋㅋ다메..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닝겐
...너 위로해주려고 온 사람한테 그게 할 소리냐. 원래 먹을 생각 없었는데 괘씸해서 뺏어먹어야겠네. (닝의 머리를 톡 친다)
5년 전
닝겐8
웃기고 있어. 너도 먹고 싶어서 온 거 누가 모를 줄 알아?
5년 전
글쓴닝겐
오야? 쿠로오씨 관리하는 사람이라 이런거 안먹는거 몰라? 기껏 생각해서 와줬더니만.
쑥스러워서 그런거면 이해해줄까나. (싱글싱글)

5년 전
닝겐20
어이없어. (장난스런 네 말에 웃어버리며 쥐고 있던 나무 젓가락으로 컵라면 밑 부분을 쿡쿡 찔러) 어떻게 알았어? 여깄는 거.
5년 전
글쓴닝겐
너 스트레스 받으면 집에 있기 싫어하고,뭐 먹는거 좋아하는데 요즘 3월이라 돈 나갈 일이 많아서 싼 음식 먹으려고 할테고..뭐 이런저런 추리를 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너 집순이라 멀리 안나가잖아. 가까운 곳이 여기지 뭐.
5년 전
닝겐26
누가 들으면 아주 스토커인 줄 알겠어, 어? 진짜... (울컥이는 마음에 마른 세수를 하고 한숨을 깊게 쉰 뒤에 조금은 따듯해진 라면 국물을 들이켜) 내가 집 나가도 왠지 너는 찾으러 올 거 같아서 무서워. 알아?
5년 전
글쓴닝겐
26에게
..니가 집 나갈정도면 나한테도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는건데,억지로 안 데려와.
아 물론 어디있는지는 알고 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진내고 있는건 몰래 매일 확인한다는 조건하에서. (싱긋)

5년 전
닝겐28
글쓴이에게
소름 돋아, 진짜로.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달래주는 쿠로에 못 이긴다는 듯이 웃어 보여) 괜찮아, 그러진 않을 거 같아. 여기서 라면은 먹겠다만. 나 때문에 잠도 못 자고 나온 거 아니야? 내일 늦잠 잘 거 같은데, 너.

5년 전
닝겐9
아니거등요 (후루룩) 우울해서 온 거 아니구 그냥 먹고 싶어서 온 거거든요(코맹맹이 소리)
5년 전
글쓴닝겐
어이구 그러셨어. 내가 그거까진 몰랐네 또.
체하겠다 천천히 먹어. (미리 사온 음료수를 내민다)

5년 전
닝겐14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시긴... (퉁면스레 젓가락질을 하다가 흠칫한다) ... 헉. 진짜루 마셔도 돼요?
5년 전
글쓴닝겐
너 마시라고 사온거야. 눈치보지말고 마셔. 쿠로오씨가 매너가 좀 좋아서. 인정하지? (닝을 보며 턱을 괸다) 그래서. 우리 아가씨 오늘은 뭐가 힘드셨나?
5년 전
닝겐19
최고... 감동 받았어요 슨배릠... 따흐흑. 아니, 그냥 뭐... 되는 일이 없고 모든 게 풀리지를 않고 답답해서 그러죠 뭐.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더니)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5년 전
글쓴닝겐
19에게
얼른 잊는게 가장 좋긴 하지.
그래도 뭔가 마음 아프네. 힘들면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울어야 건강한건데 얼마나 시달렸으면 이젠 눈물도 안나오는걸까 우리 아가씨는.
(닝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너무 힘들면 주변 사람들한테 기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야.

5년 전
닝겐23
글쓴이에게
이젠 익숙하니까... 그럼 지금 기대야겠다. 이이잉 선배애애 히이잉 (시무룩한 표정으로 응석부리듯 고롱대는)

5년 전
글쓴닝겐
23에게
염소냐. (큰 소리로 웃으며 닝의 등을 토닥여준다) 알았어 알았어. 고양이라고 해줄게. 자자 주인님 품에서 위로 받고 가세요 우리 고양이씨~

5년 전
닝겐11
야, 오늘은 그런 거 아니야. 진짜 라면이 먹고 싶어서...... 그래서 그런 거거든.
5년 전
글쓴닝겐
거짓말. 평소에 밤에 뭐 먹는거 안좋아하면서. 내가 너랑 뭐 하루이틀 본 사이냐?
힘든거 있으면 그냥 솔직하게 기대. 그런걸로 약점 잡을만큼 고약한 성격은 아니니까.

5년 전
닝겐17
...... 아, 이래서 눈치 빠른 녀석은...! 그냥 별 일 아니야. 요즘에 괜히 옛날 생각나고 그래서. 그나저나 넌 무슨 일로 이 시간에 여기까지 행차하셨는데? 나 있는 줄은 몰랐을 거 아니야.
5년 전
글쓴닝겐
향수병 걸린건 아니고? 눈에 보이는 병만 병이 아니니까. 왜 그렇게 삐딱하게 나오실까~ (장난스레 웃는다) 사실 반은 추측이어서 와 본건데 역시나 있었네.
5년 전
닝겐12
교수 🐶x끼(맥주를 들이키며) 없애버릴거야...(부들부들..)
5년 전
글쓴닝겐
아,그건 나도 마찬가지라 뭐라 해줄 말이 없네. 맞아....아주 지들 수업만 수업이지....과제 적당히 내라고....(옆에서 소주를 들이킨다)
5년 전
닝겐15
큐ㅠㅠ 쿠로오ㅠㅜㅠ 나 과제 제출까지 3일정도 남았다~? 심지어 팀플이야~~~ 문제는 하나도 모르겠어ㅜㅠㅠㅈ나는 공대가 아닌데ㅠㅠ
5년 전
글쓴닝겐
와 진짜 너 나랑 완전 똑같은 처지다...난 편집 전공이 아닌데 왜 이런거 하라고 하는거냐고 젠자아아아앙!!!!! (광분) 아..그래도 난 팀플은 아닌데..고생많다 진짜. 뭐 다른 애들은 잘 하고?
5년 전
닝겐22
난 문헌 전공(도서관 사서)이얔ㅋㅋㅋㅋ 내가 왜 우주항공기술에 대해 조사하고 미래까지 알아야해ㅠㅠㅜㅜㅠㅜㅠ 난 다 친한 친구라서 다행인데ㅠㅠ 자료도 없고 힘들다ㅠㅠ
5년 전
글쓴닝겐
22에게
그나마 친한 애들이랑 해서 다행이네. 우주항공기....듣기만해도 까마득하다 야..
그런건 자료 어디서 구하냐...? 인터넷에 나오긴 하냐?
도서관 가거나 최악의 경우엔 번역해서 조사해야하는거 아니야?

5년 전
닝겐24
글쓴이에게
이미 도서관을 다 뒤지고 지금은 논문이란 논문은 다 보고 있는중...ㅎㅎㅎ 기사도 보고 사이트도 들어가고...ㅠㅠㅜㅠㅜㅜㅜ 나의 전공에 맞는 과제를 내주세요ㅠㅠ 저는 문과라구요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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