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힘든이야기나 자기 가정사얘기같은거.. 그냥 그런건 전문의나 상담가한테 찾아가서 말해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남한테는 버거울수 있어 그리고 심지어 자기는 별로 친하다고 생각한적 없던 대상이 갑자기 그런 얘기 꺼내면 상대방은 더 부담스러워.. 물론 서로 비슷한 입장이라면 서로 그런거 얘기하면서 위로받을수도 있겠지만 살아온 환경이 완전히 다른 사람은 그런거 공감 못해 모든 사람이 그 얘기를 공감해주고 위로해줄거라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게 본인한테도 살아가는데 더 수월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