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이런 문자 받으면 어때..? 싱숭생숭... - 인스티즈(instiz) 이성 사랑방 카테고리

	둥이1 전에 엄마한테 결혼얘기 꺼낸적없지?없으면 음 엄마입장에서 딸한테 하는 걱정정도인가보다~하고넘겨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5년 전 글쓴둥이 결혼 얘기 한 적 있는데 결혼 생각 당분간 없고 30대 중후반때 하고싶다~ 이런 얘기 몇번 했었거든.. 지금 남친도 좋지만 연이 깊으면 이어나가는거고 아니면 어쩔수 없이 헤어지는거지 뭐~ 이런식으로..? 엄마가 그래도 넘 걱정되는건가..ㅠㅠ 5년 전 둥이5 아하!!!!!결혼얘기 꺼내셔서 어린딸이 덜컥 결혼한다고 하실까봐 걱정스러워서 그러시나보다. 쓰니가 많이 당황스러웠겠어 근데ㅜㅜ 5년 전 글쓴둥이 고마오..ㅠㅠ 엄마가 먼저 결혼 얘기 꺼내셨었을때 내가 몇번이고 지금 결혼 생각 없고 내 커리어 쌓고싶다 라고 했었어! 내가 이번에 남친이 일본인인데 일본으로 1년 교환학생 갈거라서 그런가벼..ㅎㅎ 그냥 가고싶어서 가는건데..ㅠㅠ 엄마한테 걱정말라고 해야겠다! 5년 전 둥이9 그래그래 나도몇년전에는 저기서 내가 알아서한다고 우기면서 싸웠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엄마입장에서 그럴수있겠다 하고 가볍게 넘기면 되더라구 안심만시켜드료 5년 전
	둥이2 걍 알았어. 걱정하지마 알아서 잘 할게 라구 답보내드려 쓰니두 걍 맘편하게 먹구 엄마도 맘편하게먹을수있게 5년 전 글쓴둥이 고마오 둥아..ㅠㅠ 뭔가 이런 얘기는 몇번 예전부터 들어왔는데 이런 문자 받아본적 첨이라... 여따가 글 쓰길 잘한것 같다ㅠㅠ 고마워!! 5년 전
	둥이3 그냥 알아서 잘 할 거라고 답장할 것 같아 개인적으로 부모님도 내 연애나 결혼에 끼어들 수 없다고 생각해서 ㅠㅠ 5년 전 둥이4 어느 정도 말씀해주시는 거라면 좋게 생각하겠지만 저렇게 오는 건 별로야 5년 전
	둥이6 음 남자친구가 외국인이야? 우리 부모님 같은 경우엔 국제결혼은 잘 생각하고 해야 한다 이러면서 귀에 딱지가 않도록 말씀하시거든 혹시나 남자친구가 외국인이면 더 걱정해서 그런가 싶어서 5년 전
	둥이7 나였으면 그냥 내가 알아서할께 이렇게보냈을듯 5년 전 둥이63 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인성이 쓰니처럼 착하지 못하다... 그냥 응 알아서 할게ㅋㅋㅋㅋㅋ 보낼 듯.. 3년 전
	둥이8 그냥 가볍게 무슨 결혼이야 아직 연애 실컷 할 나이인데~ 하고 말 것 같아 솔직히 좀 띠용? 해서 내가 좋음 하는거지ㅎㅎ 하구 말대꾸 하고 싶지만 ㅠ 5년 전
	둥이10 와 우리 엄마같아 말도 똑같다.. 난 그냥 떨떠름하게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어 5년 전
	글쓴둥이 고민고민하다가 길게 보내버렸다..^ㅠ^...! 댓들 남겨줘서 고마워 다들ㅠㅠ 이 문자읽고 사고회로가 작동이 안되고 뭔가 싱숭생숭해서 내가 얘랑 사귀는게 잘못된건가? 싶고 그랬거든..😭 댓들 고마워용😭🥰🙆‍♀️ 5년 전
	둥이11 울엄마도 항상 나 연애하면 그냥 가볍게 만나 ~ 친구처럼 ~~~ 이런말 꼭 하셔 그냥 여러모로 걱정도 되구 그래서 그러시는걸거얌 5년 전
	둥이12 큰사람이고 클사람이야 라는말이 좀 그렇다..... 그럼상대방은...ㅠ 5년 전 다른둥이14 앞으로 더욱 성장할 사람이니 이른 나이엔 결혼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충 이런 뜻이겠지 상대방을 는 게 아니라 5년 전 다른둥이15 상대방을 낮추는 게 아니라 5년 전 둥이16 부모님이 딸한테 말하는 건데 굳이 상대방입장까지 생각하면서 말하지는 않지않나 공적인 자리도 아니고 사적인 연락인데.. 그리고 내용도 상대방을 욕하는 내용도 아니고... 5년 전 둥이27 저게 상대방은 안그런데 넌 그런 사람이야 이 말은 아닌것같은데..? 그냥 자기 딸 생각해서 그런듯 5년 전 둥이29 클사람이야만 있었으면 ㄱㅊ았을거 같은데... 큰사람이야 가 좀 걸리긴함 나도 5년 전 글쓴둥이 댓글 많아서 놀랐다..! 그래도 엄마 관해서 조금만 설명하자면ㅠㅠ 엄마가 생각할땐 내가 지금 스펙이 객관적으로 남친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남친이 못난다는 건 아니고 남친도 정말 머리 좋고 학력도 굉장히 좋고 집안도 좋은데, 나도 나름 미국 명문대 전망 좋은 과 다니고 있거든.. 나름 미국에서 큰데에서 인턴이나 대외활동 열심히 하고있고.. 시민권도 갖고있는데 굳이 내가 외국인으로서 평생 일본가서 살까봐 엄마가 걱정이 많으셨대.. 엄마 역시 내 남친이 나쁘다고 생각은 안하셔! 다만 그냥 엄마 마음으로서 딸이 커리어적으로 더 집중하시길 원했던 것 같아💦😓 엄마 역시 아빠를 비슷한 루트로 만나서 일찍 결혼하셨었거든.. 그래도 엄마의 걱정과는 별개로 난 남친을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일본에 가는것처럼 내가 하고싶은 일을 내가 노력해서 이루어내고 행복해한다면 엄마 역시 기뻐하실거라 믿으니까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내 커리어도 남친과의 관계도! 일본 가서도 최선을 다해서 커리어 쌓고 남친과 행복하게 내 삶을 살거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ㅎㅎ 쨌든 워딩관련으로는 딸 생각하는 엄마 마음이라고 하고 이해해줘! 5년 전 둥이30 다른익인데 부모님입장에선 뭐 어쩔수없이 자기자식이 더 소중하고 커보이고 그럴수밖에 없지 뭐 그냥 걱정 많이하시는갑다~~하고 넘겨야할거같애 ㅠ나도 그냥 포기했다 ..ㅎㅎ 5년 전
	둥이13 쓰니 말 너무 예쁘게 한당... ㅜㅜ 예쁘게 만나 쓰니야! 5년 전
	둥이17 어머님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준비가 된 후에 결혼할 생각이고 아직 진지하게 결혼 생각하지 않았다고 진짜 결혼할 때는 엄마랑 많이 의논한 후에 결정 내릴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5년 전
	둥이18 우리엄마도 나 남친생길때마다 저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걍 엥 나 아직 2x살임? 이러고 만다 ㅋㅋㅋㅋㅋㅋ 5년 전
	둥이19 쓰니 답장 잘했당 5년 전 둥이21 22 맞암 잘했당 5년 전 둥이44 33 5년 전 둥이62 44 3년 전
	둥이20 나는 어엉~ 구랭~ 하고 말아버려섴ㅋㅋㅋㅋㅋ 그냥 어느 부모님이나 하는 고민과 걱정이지 5년 전 둥이22 22 나돜ㅋㅋㅋㅋㅋㅋ 내알아서 할게~~ 하거나 5년 전
	둥이23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는데 나도 어릴때 저런말 들었을때 너무 짜증났어 내가 나 얘랑 결혼할거야!! 이런말 한번도 한적 없고 난 그냥 연애에 충실했을뿐인데 부모님이 지레 결혼걱정하는거 이해가 안됐어 5년 전
	둥이24 우리엄마도 결혼은 나중에 하라고 큰사람 될 수 있으니까 더 멋지고 너랑 비슷한 사람 만나라는데 남친 깎아내리는 거 같아 속상했었어..ㅠㅠ 5년 전 둥이39 나두ㅠㅠ 5년 전 둥이40 헐 나도 우리엄마 지금 그래 .. 5년 전
	둥이25 나 전남친 만날때 딱 그랬어. 결혼상대는 아니라구...첨엔 조금 마음이 그랫는데 만날수록 콩깍지 벗겨지고나니 이사람이 진짜 결혼상대아닌게느껴지고 헤어짐.... 5년 전 둥이37 22 결국 엄마말이 맞더라 5년 전
	둥이26 쓰니 남친 외국인이야??? 나도 부모님한테 남친 외국인인거 말했더니 그 사람 믿지 말라고하고...답답하다 5년 전
	둥이28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하는 걱정인 것 같다! 5년 전
	둥이31 나라면 당연하지~~ 했을듯 난 비혼주의자라 엄마말에 맞장구 쳐줫을거같애 5년 전
	둥이32 우리엄마도 맨날 저말한다 좋은친구로만 지내라고 내짝아니라고ㅋㅋㄱㄲ 글서 걍 한귀로듣고 흘려보내 ㅎㅎ 5년 전
	둥이33 울 엄마는 아예 들마처럼 상대방 남자 만나서 헤어지라함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지만 진ㅋ자 온갖 정 다 털림. 스무살 초반에 만나는 건 진짜 걍 사고치지 않는 이상 그냥 냅뒀음 좋겠어. 정말 상대방이 좋아서 오래 간다면 축하할 일이지만 상황이 변하면서 헤어질 수 있는 확률도 높은게 딱 그나이때 연애인데 그냥 감정에 충실해볼수 있는 시기에 넘 간섭 안하는게 좋은 듯. 괜히 반발심만 생기지... 5년 전
	둥이35 어머님이나 쓰니나 유대관계가 깊어보여서 좋은거 같아 무작정 헤어지라는 말씀이 아닌거잖아ㅎㅎㅎ 저렇게 좋게좋게 말나오니깐 쓰니도 예쁘게 답장한거고ㅠㅠㅠ 예쁜사랑했으면 좋겠다 멋있어❤️❤️ 5년 전
	둥이36 난 그러면 왜 그렇게 생각하냐 물어보고 대답 듣고 계속 진지하게 만날지 말지 고민할듯 5년 전
	둥이41 ‼️쓰니야 이거 여기서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쓰니 블로그 구독자거든,,, 이름 같아서 확신해따 기분 나빴다면 너무 미안...ㅜㅜ 답글 달아주면 바로 위 내용 지울게‼️ 최근 게시물 보고 느낀 게 쓰니는 엄청 대단하고 글로벌한 사람인데, 그만큼 사람들과의 헤어짐과 이별에 익숙해서 상처를 많이 받는 타입인 거 같아 그래서 더 책임에 예민해지고 어머님까지 그러셔서 쓰니가 고민이 많은 거 같아.. 쓰니가 한번 사는 인생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는 게 좋을 거 같아. 고민들을 해봤자 해결되지도 않고, 미래는 알 수도 없으니까. 쓰니와 남친과의 인연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20대 초반이니까 책임이나 결혼전제와 같은 무거운 단어는 밀어놓고 지금 이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는 걸 추천해. 쓰니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항상 걱정이 많아보여서 댓글 남기고 싶었는데 인티에서 남기게 될줄은 몰랐넹,,,ㅋㅋㅋㅋㅋㅋ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실텐데 쓰니가 대답도 완전 잘했고, 엄청나게 남자친구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쓰니만의 인생계획을 차근차근 생각하고 또 세워나가면 더 안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자기 인생은 자기가 만들어나가는 거니까. -쓰니의 멋진 인생을 응원하는 익인이가- ‼️‼️댓글보면 답글달아줘 윗부분 지울게!!!!!!!‼️‼️‼️ 5년 전 글쓴둥이 자고 일어났더니 이렇게 따스한 댓글이 써져있을줄 몰랐네..!!!! 고마워....🥺....작게 끄적이는 블로그에 들어와주는 익인이가 있다니 감동이야 ..!!!!! 아 이제껏 여기 인티에다가 꽤 자랑이나 고민 많이 털어놨는데.... 부끄럽.....ㅠㅠ 고마워... 정말 사람 마음이란게 마음 다잡았다가도 다시 걱정하고 다시 현재에 충실하자! 이래도 다시 우울해지고 특히 엄마에게 존속되어있던 시간이 길다보니 이런말 들을때마다 계속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그렇네... ㅠㅠ 그래도 익인이 말 듣고 많이 나도 많이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머리로는 알겠는데...흑...ㅋㅋㅋㅋㅠㅠㅠ 이렇게 성장해나가는거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지!!! 그나저나 그냥 일기식으로 쓰는 블로그라 생각하고 댓 막아놨었는데 풀...어볼게..!!! 익인이같은 좋은 분들이랑 대화하고싶어졌어...헤헤🥰☺ 고마워🥰😇😍🥺❣ 5년 전
	둥이42 우리 엄마도 맨날 저런식으로 말씀하셔 결혼하기는 조건이 별로다부터 시작해서 저번에는 카톡으로 선물받은거 보여주는데 얼마냐고 물어보고 좀 비싸니까 "헤어져도 돌려주지마~~~ㅋㅋ" 이렇게 답장왔는데 세상 속 뒤집어졌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굳이 막 받아치려고 하기보단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려고해 진짜 포기하면 편하다..느낌으로.. 5년 전
	둥이45 헉 댓글 남기려고 했는데 1년전 게시글이네..! 3년 전 둥이46 22...! 댓글보고 놀랬음ㅋㅋㅌㅌㅌㅌ 쓰니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단 3년 전 둥이48 33 3년 전
	둥이47 나 엄마가 딱저래서 저런말할때마다 애생겼다고 맨날그랬음 나중에되니까 그소리듣기싫다고 할말도안하더라 3년 전 둥이47 어이구 ...1년전 글이네 ...ㅎ 3년 전
	둥이49 헉 1면전이라니 3년 전
	둥이50 아니 근데 이십대 초반에 결혼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어딨지 3년 전
	둥이51 혹 1년전이네 3년 전 둥이51 유타로 내친구이름인데 ㅋㅋㅋ 3년 전
	둥이52 엥.. 난 너무 답답한데 오지랖이 커도 너무 커서 지구덮고 우주로 넘치는 중이잖아 이건 외계인도 놀랄듯 3년 전
	둥이53 헉 1년전이네 잘지내고있어 둥아? 3년 전
	둥이54 헐 뭐야 1년 전 게시글이네 3년 전
	둥이55 1년전글이네 나라면 잉 엄마 나 22살인디?했을듯 3년 전
	둥이56 쓰니.. 유타로랑 잘지내? 3년 전
	둥이57 나랑 동갑인데 똑 부러지고 말도 예쁘게 한다.. 쓰나 잘 지내고 있지 ♡ 3년 전
	둥이58 1년 전이지만 나는 좀 부담스러워 엄마가 나를 세상 가장 잘난 자식이라도 된 거 처럼 얘기할때... 물론 엄마니까 그런거지만.... 그냥 엄마가 마음에 안드는거면 그렇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줬으면 좋겠어 3년 전
	둥이59 1년전이엇네ㅋㅋ 난 문자내용만 보고 일본인이 평균적으로 결혼 일찍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낸거 아니까? 라고 생각하따 3년 전
	둥이60 나였으면 무시할거같아 3년 전
	둥이61 쓰나 잘 지내구 있옹?? 3년 전
	둥이64 잘 지내 쓰니?! 3년 전
	둥이65 쓰니야 잘 지내??? 여전히 일본이야?? 3년 전
	둥이66 이글너무따뜻하당.. 3년 전
	둥이67 난그냥 알겠어하구 말듯 3년 전
	글쓴둥이 왜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렸나보니 어쩌다보니 내 글이 주목을 받게 되었었구나..! (왠진 모르겠지만..!!!) 다들 댓글 고마워요☺️!! 엄마랑은 솔직히 많이 풀진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익인이들 말대로 계속 엄마한테 나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 + 정말 남친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바뀐 내 모습 + 정말 괜찮다고 안심감을 주입(?) 시킨 결과, 예전엔 엄마가 엄청 연애에 시시건건 묻고 약간 감시..? 하고 결혼 / 임신 얘기로 전화할때마다 잔소리하고 남친 깎아내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그런 언급을 잘 안하시게 됐어! 가끔 언니를 통해 묻긴 하시지만...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 아직 나는 일본에 있구 (자랑이지만..ㅎㅎ) 일본 대기업에서 인턴 두군데 내정 받은 상태고 이번 년도까진 무조건 일본에 있을 것 같아! 연애도 즐겁게 해나가고 있고~ ^_^ 다들 걱정해준 덕분에 그래도 그 응원에 힘입어 잘 이겨나간것 같아. 모든 익인이들 항상 행복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왜 이름을 안가렸지..?ㅋㅋㅋ 혹시 모르니 내용은 펑할게ㅠ^ㅠ!!! 다들 고마워~~!!) 3년 전 둥이68 헉 쓰니 잘지낸다니 너무너무 좋다 !!! 일도 사랑도 잘되길 ~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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