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거 저번에 엄마가 화장품(쿠션) 거의 다 써간다고 하길래 내가 엄마한테 선물하려고 주문한 화장품 배송온걸껄?" 이라고 하니까
3초간 침묵하더니
말 없이 택배 상자 들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