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우리집까지 한 1분? 멀지는 않은데 약간 시골이라 가로등이 없어서 엄청 어둡단 말이야 ㅠㅠ 내리자마자 좀 무서워서 친구랑 전화하면서 너무어둡다 이런식으로 말했거든?!?! 앞집 오빠가 좀 앞쪽에서 걷고있었는데 이 말 듣고 그런건지는 모르겠어 근데 핸드폰 후레쉬 켜서 내쪽으로 비춰주면서 걸어가심 ㅠㅠㅠ ++강아지 산책시키고 왔는데 이거 뭐야 깜짝놀랐다!!ㅋㅋㅋ 익들아 청첩장 받을생각 너어둬... 앞집오빠 여자친구 있으셔..!! 아주 어렸을때부터 봐 온 오빠라 그냥 완전 매너좋은 동네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