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10대 어렸을 때는 선동 당하고 그런 경험이 많이 있었지만ㅠㅠ 그런 경험 통해서 지금 20대에는 잘 선동 당하지도 않고 ㄹㅇ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넷상 헛소문 많다는 걸 누구보다 빨리 알았기 때문에 잘 흔들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나와는 다른 정말 굉장히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돼서 현실에서도 말 조심할 수 있게 됐어ㅜㅜ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가족은 물리적 폭력부터 언어적 폭력까지 하나도 없었고 화목한 가족이어서 만약에 넷상에서 다양한 사람 만나보지 못했다면 현실에서 눈치없이 입 놀리다가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 상처 줬을 수도 있게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해.. 항상 조심하는 사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