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절교한 친구생각나

내가 더 맘쓰는것같아서 그게 싫어서 끊었는데 생각날때마다 맘아프다...

[익인1]

나도 그랬는데 걔가 나한테 했던거 생각하면 맘 아픈거 싹 다 사라지더라

[글쓴이]

많이 차가웠어?...

[익인2]

나름 친하다고 생각해서 내 비밀 같은거 다 털었는데 걔는 나 친구라고 생각 안했더라고ㅋㅋㅋ
절교하고는 뒤에서 다 얘기하고 다니고ㅎ.. 어떻게 보면 내 잘못이긴 한데 그래도 화나

[글쓴이]

헐.... 오바다....너무하잖아.... 진짜 맘 아팟겠다...그래도 익인이 생각하면 얼른 털어냈어야할 친구였기도했다...ㅠㅠ

[익인3]

1년 쪼금 넘었더니 이제 아무렇지도 않은거 같아ㅋㅋㅋㅋ큐ㅜㅠㅠㅜ
쓰니 맘 아프게 했던 애보다 더 좋은 친구 만나길 바랄게 :)

[글쓴이]

3에게
다행이네ㅜㅠ... 나는 이제 한달 좀 됐어ㅋㅋㅋㅋ사실 내가 그냥 과하게 매달리고 의존하는것같아서 끊은거라... 처음엔 안받아주는 걔를 탓하기도했는데 후회가 남네ㅎㅎㅎㅎ 나도 1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