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는 헤도로한테 잡혔는데 구하러 온 히어로놈들은 제대로 힘도 못쓰고 버티라고만 함 오히려 바쿠고가 대단한건데 이미 얼굴 다 팔려서 길가는 꼬맹이들까지 빌런한테 잡힌 놈이다~ 이러고 다님 고딩되니까 또 빌런한테 납치당해서 히어로들이 구하러 왔는데 그 사건 때문에 자기 우상인 평화의 상징이 힘 다 잃고 은퇴하고 이미 전국구로 빌런한테 납치당한 애로 땅땅 됨. 자기가 좋아서 빌런한테 잡힌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는 골칫덩어리 취급 당하질 않나 유에이 체육대회에서 성격 다 드러나서 자기는 빌런 될 생각 1도 없는데 잠재적 빌런 취급 당하고...솔직히 바쿠고가 멘탈이 겁나 쎄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남들은 한번 당해도 일생 중 제일 큰 사건일게 얘는 고1짜리가 두세번씩 당한거잖아ㅋㅋ 바쿠고가 멀쩡히 돌아왔고 히어로 지망이라서 별거 아닌 것처럼 그려진거지 원래라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일을 두세번씩 당한거...나같으몀 멘탈 터져서 집밖으로 안나왔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