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고 여친 바래다주고 다시 집으로 와서 카카오 카드로 택시비 만원 결제하는데 계속 결제 취소 되는 거야 분명 계좌에 돈 많이 있었는데두 말이지 너무 당황해서 일단 편의점 가서 돈 뽑겠다고 갔는데 ATM에서도 은행 업무 정지라고 안되는 거.. 그래서 기사님께 계좌 송금해드리겠다고 했는데 너무 당한 게 많아서 안되겠대 계속 시도해보고 계좌이체 해드린다고 해도 안 받다가 집에 사람 없냐고 계속 따지는 거야 없는데 뭐 어떡하라는 건지... 집에 꼭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건지 특히 젊은 사람들이 이러고 도망가서 자기는 폰 뱅킹도 안하고 못 믿겠다고 그러시는 거 그러면서 여친집으로 다시 돌아가서 돈 받아야겠대 이 와중에 미터기 계속 찍혀서 만원에서 어느새 만오천원까지 뛰어버렸고.. 다시 돌아가면 괜히 이만원 넘게 내야할게 뻔해서 내가 경찰서 가자고 해서 경철관들 보는 앞에서 계좌이체 해드렸어 정말 그 와중에도 젊은 사람 타령하고 당한 거 타령하고 억울한 거 타령하시는데 아니 그럼 나는 안 억울해?? 내 잘못은 없지만 계속 이런 일 생기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들은 체도 안하고 젊은 사랑 타령 계속 그러는 택시기사님도 참 짜증나고 이런 일 생기게 한 카카오뱅크도 짜증나 갑자기 주말 9시까지 점검 하는 게 어딨어?? 다신 카뱅 안 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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