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전애인이 하고 다니는 내 뒷담 넘 웃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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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에

명품 지갑이랑 신발을 사줬어

(각각 다른 날에!)

근데 그걸 알게됐나봐

어디 올린적도 없는데 지나가다가 본거같아

그전부터도 내 뒷담화(외모에 관련된거) 많이 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아 걔는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걔를 모르네~

솔직히 여자가 남자한테 그런 선물 하는건 여자가 더 좋아해야하는거지~

나는 솔직히 (애인)이 좋은 애라는거 아니까 아무리 둘이 외모차이가 극명해도 안그러는데,

주변에서 보면 아 못생겨서 조공 바쳐야 만날수있는 사이로 보겠다~ 안그래?

이러면서 자기는 안그런척+내애인을 나보다 더 잘 아는척 하면서 뒷담화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타격감 하나도 없고 그냥 웃기기만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귀던중에 자기생일엔 이거 사달라 저거사달라하고

애인생일엔 생일축하문자도 안보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으아... 찌질해ㅜ

[익인2]

전여친이 남친보다 못생겨서 그런걸 좀 과하게 신경쓰면서 만낫엇나 ㅠㅠ 불쌍해

[글쓴이]

그 반대였엌ㅋㅋㅋㅋ둘이 선남선녀 소리 들었는데,
전여친이 앞에서는 그치~~ 이러고 친구들한테는 솔직히 내가 아깝지~ 하면서 쟤는 스타일이였어
자기가 쟤는 스타일이라서 나까지도 쟤고있어

[익인3]

쫌 독사같당 ㅎㅎ.. 원래 누굴 사겨도 저런 전여친들은 잇으니까 무시해도 될것 같아
자꾸 들리면 똑같이 뒷담하구 다녀!!!
중학교친구들 보는 기분이네 정신은 15살잉가바

[글쓴이]

ㅋㅋㅋㅋ괜찮아 어떤 마음으로 그러고 다니는지 아니까
내가 자존감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생각도 안들어!
헤어진지 몇년이 됐는데 아직도 그러나 싶기만햌ㅋㅋㅋ

[익인4]

질척 질척 미련이 뚝뚝 ㅠㅠ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