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는데 내가 애들 다 스며들지ㅠㅠㅠㅠㅠㅠ 강인이가 매경기전마다 단톡방에 먼저 장문의 편지를 남겼대 ‘형님들~ 오늘이 마지막 경기네요. 저는 첫날부터 형들을 믿었고, 마지막까지 형들 믿을 거예요. 마지막 경기까지 미친 듯이 달려봅시다. 모두들 진짜 사랑해요’ 이렇게 편지랑 슛돌이때 사진 하나랑 남기면 형들도 사랑한다고 줄줄이 보냈대 그리고 규혁이가 훈련때 옛날 노래 들은 이유 얘기해줬는데 ‘훈련 때 흥겨운 음악을 틀었어요. 1990년대 곡인 자자의 ‘버스 안에서’도 틀었지요. 옛날 노래가 떼창하기 쉽고, 가사도 좋고 신이 나요. 실은 요즘 노래는 쌤(선생님)들이 공감을 못 해요. 그러면 원팀이 못 되잖아요.’ 코칭스탭들까지 원팀이 되기 위해서ㅠㅠㅠㅠㅠ 이러는데 당연히 팀분위기가 좋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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