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댓망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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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맨물 (회사 로맨스) 

사무 스나 사쿠사 쿠니미 

선착없음 

지워서 미안합니다. 

죄송해요.... 

사랑합니다... 

해피 익만...? 💖 

 

하고 싶은 상황이 있으시면 물어보지 마시고 바로 오시면 웬만하면 다 맞춰드립니다!  

죄인은 투덜거릴 입이 없습니다....

[글쓴닝겐]

또 빠진 거 없나....

[닝겐1]

하앙

[닝겐11]

스나로 가겠습니다 리맨물로 사내에서 비밀연애 하는데 스나가 은근슬쩍 스킨십 하면서 제가 깜짝깜짝 놀라는거 구경하는...ㅎㅎ....그런 상황이요!!
ㅡ
아, 좋은 아침이예요! (네게 커피 한 잔을 건네며) 어제는 잘 들어가셨어요?

[글쓴닝겐]

음, 닝 사원도 잘 들어갔어요? (너 모르게 주머니에서 네가 놓고 내린 귀걸이를 꺼내 네 귀에 자연스럽게 꽂아주며 귓볼이 지긋이 누르다 떼는) 놓고 갔더라. 잘 챙겨야지.

[닝겐25]

네, 저도 잘 들어갔어요! (귓볼을 누르는 손길에 몸을 흠칫 떨며) 으, 앗...두고 내렸을 줄은 몰랐는데...고마워. (가까워진 거리에 얼굴을 살짝 붉히며) 저...린타로, 지금 너무, 그...너무 가까운 것 같은데....

[글쓴닝겐]

별로. 가까운 것 같진 않은데...(네 허리를 끌어 와 거리를 더 줄이며) 이 정도는 되어야 가깝다고 할 수 있지. 어차피 지금 아무도 없는데 뭔 짓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다른 손으로 네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는)

[닝겐40]

글쓴이에게
(네가 허리를 끌어안아 더 가까워지자 횡설수설하기 시작하는) 힉, 잠깐만, 아..아니, 싫은 건 아니고, 나는 좋은데!! (더욱 붉어진 얼굴로 널 보다가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뽀뽀해 줄 테니까, 놓아 주면 안 될까..?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닝겐2]

웅

[닝겐3]

사랑해요ㅠㅠ

[닝겐16]

하앙 저 사쿠사로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ㅠ연애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관계로!!
ㅡ
(오늘도 힘내자며 짧은 메세지를 적어 둔 포스트잇을 피로회복제에 붙인 뒤 초콜릿 몇 개와 함께 네 책상 위에 올려 두며) 음, 이 정도면 됐다!

[글쓴닝겐]

(다른 부서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는데 제 자리에 올려진 피로회복제와 초콜릿들을 보곤 보일듯 말듯한 미소를 짓는) 하여간... (너를 보며 피로회복제를 흔들어보이며 입모양으로 '잘마실게.'라고 말하는)

[닝겐31]

(네가 입모양으로 말하는 것을 알아듣고는 배시시 웃어보이다가 일을 하기 시작하는) 아, 맞다. 자료...!! (조금 다급하게 자료실로 들어갔다가 얼마 후 다시 나와서는 네게 다가가 작게 속삭이며) 저기, 키요오미...나 좀 도와줄 수 있어..? 아주 잠깐이면 돼!

[글쓴닝겐]

갑자기? 무슨 일인데 그래. (늘 허둥지둥대는 네가 걱정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덤벙거리는 너에 작게 한숨을 내쉬는)

[닝겐42]

글쓴이에게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레 입을 열기 시작하는) 그게, 찾아야 하는 자료 파일이..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손이 안 닿아. (자신도 민망한 듯 시선을 피하며) ..웃지 마, 나 지금 이런 말 하는 거 진짜 부끄러우니까.

[닝겐4]

오ㅓ

[닝겐13]

쿠니미로 회장 아들인거 숨기고 회사 다니는데 닝이랑 사내연애하는데 쿠니미 회장 아들인거 알고는 좀 어려워하는거요..! 힘드시면 말씀해주세옹

-
(네 곁으로 다가가 손을 잡는) 아키라, 왜 이렇게 일이 많을걸까 (울상을 지으며 네게 기대)

[글쓴닝겐]

(네 손을 잡으며 다른 손으로 제 어깨에 기댄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일이 그렇게 많아서 어떡하지. 누가 좀 줄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치.

[닝겐29]

(고개를 끄덕이며 너에게 기대) 그러게 말이야.. (너의 손에 들린 파일을 쳐다보는) 근데, 그거 무슨 보고서야? 그렇게 생긴 파일 처음봤어!

[글쓴닝겐]

아, 이거...(회장님께 바로 제출할 보고서를 놓고 온다는 걸 깜빡하고 네게 온거라 미리 숨기지도 못하고 뒤로 슥 감추는) 아무것도 아니야. 어, 메뉴얼. 회사 메뉴얼. 초심을 잊지 말자고 자리에 놔뒀던 걸 갖고 와버렸네. 닝이 다니던 때랑 나 때랑 달라서 메뉴얼도 좀 다르게 나왔더라.

[닝겐41]

글쓴이에게
(고개를 갸우뚱하며 파일을 쳐다보는) 메뉴얼? 원래 메뉴얼 되게 촌스러웠던거 같은데.. 바뀐거야? 그럼 안에도 좀 바뀐거 있겠네! 잘 됐다, 그럼 나 잠깐만 보여줘, 내 후배한테 좀 알려줄거 있었는데 잘 됐다!

[닝겐5]

아

[닝겐6]

핫

[닝겐21]

리맨물인데 비서 되는 지 헷갈리네용... 사장 아들 샄사와 비서 닝으로! 부사장 사쿠사인데 사내연애 한 지 조금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쿠사 팀장님, 오늘 일정표입니다. (네게 일정표를 가져다 주면서) 그리고 오늘 저녁은 사적 약속이 있으신 거 안 잊으셨죠? (눈가를 찡긋하며)

[글쓴닝겐]

아, 잊지 않았죠. (네가 건네준 일정표를 훑어내리며) 그래서, 뭐가 먹고 싶어?

[닝겐30]

음... 글쎄요. 아직 그것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저는 고기면 다 좋아서. (네가 일정표를 다 읽자 다시 가져간 후) 팀장님이 정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닝겐]

스테이크 먹을까요. 새로 생긴 곳이 제 친구가 개업한 곳인데 아마 닝 입맛에도 맞을 거야. 사담은 이쯤하고. (나름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저 인지라 사담을 갈무리하고 아까와는 다른 눈빛으로 널 쳐다보는) 일정 브리핑은 내가 일정표를 봤으니 생략하고... 내 서류에 이상한 게 섞여 있던데. 아, 내 남자를 온전히 소유하는 것이라는 잡지 부록이었던 것 같은데... 주인 좀 찾아와봐요.

[닝겐51]

글쓴이에게
네, 알겠습니다. (저도 네 눈빛을 보고 집중하다가 살짝 움찔하며) ... 어느 서류에 섞여있었습니까? 그걸 알아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서류 검토를 좀 더 꼼꼼히 하겠습니다. (평소보다 더욱 어색하게 말하면서 허공을 바라봐)

[닝겐8]

아나졌어

[닝겐9]

헐 선착이없네

[닝겐10]

홀

[닝겐15]

직장 상사 사무 팀장으로 제가 맨날 먹을 거 주면서 꼬시는 거 하고 싶어요! 사실 사무도 그정도로 눈치 없지 않지만 귀여워서 지켜보던 것으로...

(몰래 주먹밥과 차를 네 방 책상 위에 올려놓고 뿌듯하게 바라보다 조용히 나가려고 뒤를 도는)

[글쓴닝겐]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네가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게 보며 슬며시 벽 쪽으로 숨어 네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다 나가려고 뒤를 도는 너에 들리지 않게 문을 열고 서서) 안녕하세요, 닝 사원. 좋은 아침입니다.

[닝겐34]

... 어, (들킨 적은 처음이라 굳은 채로 서서 널 멍하니 바라보다 정신이 들어 빠르게 인사하고 널 지나치다 네 앞에 서서 긴장한 표정으로 묻는) 아, 아침은 드셨어요?

[글쓴닝겐]

아니. 닝 사원은 드셨습니까. (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며 너도 따라 들어오라고 하곤 자리에 앉아 네가 올려둔 주먹밥의 랩을 벗기고 한 입 크게 베어무는) 하나 밖에 없나. 니는 먹고 왔나. 내만 먹는거면 미안하니까 이따 점심 사줄게. 뭐 먹고 싶어?

[닝겐43]

글쓴이에게
아, 저는 그거 만들 때 많이 먹어서... 제 입맛에는 맞았는데 맛있을지 모르겠다. (맛있게 먹는 널 보며 활짝 웃는) 안 사주셔도 같이 먹는 것만 해도 좋아요!

[닝겐12]

헿

[닝겐23]

(저 쿠니미로 쿠니미는 신입사원이고 제가 사수인 걸로 쿠니미가 치대고 제가 철벽치는 거 될까요?)

쿠니미씨 이거 오늘 점심 때까지 작성해서 저한테 가져다주세요.

[글쓴닝겐]

(쿠니미로 플러팅 어려워요.... 미안해요....흑흑)

[닝겐32]

앗 그럼 쌍방은 되나요? 쌍방호감이요!

[글쓴닝겐]

네네!

[닝겐33]

글쓴이에게
(핫 그럼 부탁드려요!)

(네 책상에 커피를 올려두며) 더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성심성의껏 알려드릴게요. (웃는)

[글쓴닝겐]

33에게
(네가 준 커피를 손에 쥐며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감사합니다. 그럼 말 나온 김에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이 부분을 이렇게 고쳤더니 결과가 꼬이게 나오는데요...

[닝겐44]

글쓴이에게
어디 봐요. (몸을 숙여 모니터 화면을 나란히 보며) 아, 이 부분은 다른 수식을 써야 돼요. 여기- (마우스를 가져가 딸깍이며 예시를 보여주는) 이런 것도 헷갈리기 쉬우니까 알아두면 좋아요. 이해 돼요?

[닝겐14]

헐

[닝겐17]

흐엉

[닝겐22]

비밀연애중인 아카아시팀장님이랑 둘이서 야근할래용ㅎㅎㅎ

팀장님, 저 이 부분 이렇게 처리해도 되는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글쓴닝겐]

아카아시 안 적어놓았는데... 이번만 봐드릴게요

음. 그렇게 처리해도 이상은 없지만 (네가 실수한 부분을 짚어주며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주는) 이렇게 바꾸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잘했어요, 닝상.

[닝겐39]

앗ㅠㅠ죄송해요ㅠㅠㅠ다른 친구로 바꾸는게 낫겠죠?ㅠㅠ바꾸면 사무로 바꾸겠습니당~~!!

아..제가 한 거 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하네요(너를 잠시 빤히 쳐다보다 눈을 접으며 웃어) 감사합니다, 팀장님
저는 아직 조금 남았는데 팀장님은 어느정도 하셨나요?

[글쓴닝겐]

ㄴㄴ 아카아시로 갈꼬에요 히히

저는 다 했는데... 닝상, 배 안고프십니까? 얼른 다 하고 야식 먹으러 가요. 저랑 같이 하면서요. (네가 어려워서 미뤄뒀던 부분들을 수정해나가며) 여길 보면... 이렇게 하면 확실히 값이 바뀌는 게 보이죠. 이런 식으로 나중에 대입해보면 돼요.

[닝겐46]

글쓴이에게
흐엥 센세 고마워요💜

아..죄송합니다.. 아, 같이요..?!불금에 시간도 늦었는데 너무 죄송한데...
(너의 설명을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를 하며 들은 후) 아 역시 팀장님이신 이유가 있으시네요 말씀 왜이렇게 잘 하시는거에요(큭큭 웃으며) 저 이거 남은거 제가 한번 해 볼께요! 맞는지 봐 주실 수 있으세요? 이것만 하면 끝인데..(마무리를 한 후 너를 보며) 맞았어요..?

[닝겐18]

악

[닝겐28]

젊은 나이지만 팀장을 맡고있는, 하지만 조금 무섭다고 알려진 사쿠사 팀장님과 그런 팀장님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신입사원 닝의 쌍방 호감 괜찮을까요?ㅠㅜㅠ 닝은 쌍방인거 모르고 샄사만 쌍방인거 아는 상태ㅠㅠㅠ


-


아,아,안녕하세요 팀장님! 좋은 아침이에요.(새빨개진 얼굴로 미리 사둔 커피를 내미는)

[글쓴닝겐]

(방금 커피를 마시고 오는 길이지만 네가 내미는 커피를 거절할 수 없어 받곤 살짝 웃어주는) 좋은 아침입니다. 커피? 잘 마실게요. 고마워요.

[닝겐38]

(네가 커피를 받아준 것 만으로도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아 환하게 웃으며) 네!! 앞으로도 팀장님 커피는 저한테 맡겨주세요! (순간 약간 오바했나 싶어 살짝 수그러들며) 아 물론 일도 열심히 할거에요..혹시 도와드릴 일 있나요?

[글쓴닝겐]

아, 도와줄 일이라면... (제 턱을 매만지며 고민하다) 4팀에 코모리 팀장이 오늘 결근을 해서 내가 밥을 같이 먹을 친구가 없는데... 이따 같이 점심할 수 있을까요? 혹시 약속 있어요?

[닝겐45]

글쓴이에게
(그 턱을 만지는 모습조차 너무 멋있게 느껴져 시선을 살짝 피하며) 아뇨 약속없어요!(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억지로 내리기) 코모리팀장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살짝 뒤돌아 작게 중얼거리고는 다시 네 얼굴을 보며) 팀장님 무슨 음식 좋아하세요? 저 뭐든지 잘 먹어요!(팀장님과 함께라면 돌덩어리도 5성급의 음식처럼 먹을 수 있다는 마음은 조용히 묻어)

[닝겐19]

따핫

[닝겐26]

닝이 신입이고 사무 맞사수로 복사기도 알게 썸타볼께요 상황은 점심식사 후 사내휴게 공간에 모여있는데 커피 한잔씩 하고 싶다고 말 나오고 있는 상황이용

(말없이 눈알만 도륵도륵 굴리며 눈치를 보다)제가..!다녀오겠습니다! 다들 뭐 드실껀지 말씀 해 주세요!

[닝겐35]

아앗 심심해서 다시 읽어보다가 방금 캐 수정 했어요..!ㅠㅠㅠ

[닝겐36]

흑흑 스루하지 말아주쌔오...

[글쓴닝겐]

ㅎㅎ 다행...쿠로오는 좀 약해서요 ㅎㅎㅎㅎㅎ 쿠로오로 오셔도 달아드리긴 했겠지만...ㅎ

(눈치 보며 일어나는 너를 보며 주위 사람들을 한 번 쳐다보곤 일어나 네 뒤를 조용히 따르다 네 귓가에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 수가 몇 명인데 니 혼자 들 수 있겠나.

[닝겐37]

힝 센세 감사해요ㅠㅠㅠㅠ

(메모한 메뉴들을 읽으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와중에 귓가에 나지막하게 낮은 목소리가 들려 화들짝 놀라 토끼눈이 된 채로 너를 보며)흐앗, 사무대리니임! 저 진짜 완전 깜짝 놀랬어요ㅠ 어.. 그 종이캐리백 사용하면 어찌어찌 될 것 같긴한데..혹시 저 도와주시러 오신거에요..?

[글쓴닝겐]

37에게
응. 놀랐나. 미안. 손도 작은 게 그거 다 들다 놓친다. (커피를 주문하곤 법인카드로 결제한 후 나온 커피 캐리백을 양 손에 들며) 카드 받고. (사원들에게 커피를 돌리곤 네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오는) 내는 저 휴게실이 갑갑해가 나와서 마시는데 니는 괜찮나.

[닝겐47]

글쓴이에게
(손을 잡고 나오는 너때문에 귀가 터질 듯이 빨개진 채로 손을 빼려고 꼼지락 거리며) 저,저기 대리니임 손쫌 놔 주세요ㅠㅠ 휴게실 나오자마자 잡으시면 어떡해요 안에서도 보일 수 있는데..ㅠㅠ 저야 뭐 사무 대리님이랑 이렇게 있는게 훨씬 편하고 좋지만.. 누가 봤으면 어떡해요..

[닝겐20]

끼앙

[글쓴닝겐]

저어는 순서대로 달아드립니다...헷갈려서...

[닝겐24]

허억

[닝겐27]

헐헐 대박!!

[글쓴닝겐]

닝들....저는 이제 취침모드에 들려합니다....내일 다시 달아드릴게요 내일 만나요 우리.....Zzzzzzz

[닝겐48]

넵!!!!센세 잘자요!!!

[닝겐49]

센세 안녕히주무세요!! 댓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푹 주무시고 최애 나오는 꿈 꾸시길 바랄게요 또 뵈어요! ❤❤❤❤❤

[닝겐50]

굿나잇 센세. 너무 늦어서 이미 주무시고 계실 것 같지만 언제나 고마워요. 부디 푹 주무시고, 꿈을 꾼다면 두고두고 회상해도 행복할 꿈만 꾸시길. 잘자고 내일 봬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