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기생충 포스터 어떻게 이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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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거 프랑스? 포스터 보니까 가족끼리 따로 찍은 듯...?

[글쓴이]

헉 글쿠나 몰랐다... 혼자 뭔일인가 하고 있었네

[익인6]

응응 혹시 궁금해할까봐 찾아왔당!

[글쓴이]

오오오오 이런 거구나 대박!!! 친절한 익인이 고마워ㅠㅜㅠㅜ

[익인17]

헐 이거 좀 무서워,,,,

[익인2]

합성이니까?

[글쓴이]

합성인 줄 몰랐다 저거 빼고 넘 자연스러워소...헿

[익인3]

다혜가 사이에 살짝 꼈나? 했는데 합성이었구나...

[글쓴이]

다혜 저기에 끼려면 몸이 판넬이어야 하는데... 합성이어서 다행쓰 다른 의미로 무서울 뻔ㅋㅋㅋㅋㅋㅋㅋㄱㅋ

[익인4]

근데 뭔가 합성에도 의미를 두지 않았을까ㅋㅋㅋㅋ 다혜네 가족 보면 앞줄에 서 있든 뒷줄에 서 있든 기우네 가족이랑 가정부 아주머니 보다 몸이 앞에 있어 뭔가 서열을 보여주는거 같기도 하고...

[익인12]

이거랑은 좀 다른 말인데 부자집만 신발 신고 있음

[익인5]

같은 위치에 있더라도 현실은 부자보다 뒤에 있다 뭐 그런건가

[익인7]

근데 포스터에 눈은 왜 가려진거야?

[익인8]

감독 배우들도 모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의미없다던데?!!?

[익인10]

와 ㄷㄷ 당연히ㅜ의미잏을줄

[익인9]

포스터 감독이 그냥 허전해서 그랬대 ..!

[익인11]

아하..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익인18]

내생각엔 눈을 지움으로써 뭔가 저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뭐 이런거로 생각할 수 있는것같아

[익인22]

봉준호 피셜 아무의미 없대ㅋㅋㅋ

[익인23]

응 알아ㅋㅋㅋ 걍 내생각임

[익인13]

단순하게 제시카는 의자에 등 기대서 앉고 엄마는 허리 꼿꼿하게 펴고 앉아서인줄 ㅋㅋㅋㅋ

[익인14]

난 의자사이에 치마자락만 살짝 들어간걸로 보이는뎅

[글쓴이]

그러기에는 치마가 제시카 무릎쪽에 닿아있고 앉는 부분이 적어도 20cm일텐데 뒤쪽에 서있으면 치마가 저 모양으로 20cm 앞까지 나아갈 순 없으니까 약간 애매하게 보였던 것 같아!! 이 모든 게 합성이라서 가능했던 거지만ㅎㅎ

[익인15]

포스터 너무 영화 보고 싶게 만듦
눈 가린 것도 그렇고 사이드에 다리만 있는 것도 그렇고ㅋㅋㅋ

[글쓴이]

그니까ㅋㅋㅋㄱㅋ 진짜... 눈 가린 건 영화에서 별로 중요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진짜 뭔가 싶어서 궁금해져

[익인16]

헐 부자가족만 신발 신은거 이제 봤어

[익인24]

헐 나도 익이니 댓글보고 소름돋음,,, 미쳤당..

[익인19]

근데 저렇게 가족 다 보여주면 다리는 누구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0]

가정부일걸 ?

[글쓴이]

예전에 일하던 가정부!!

[익인21]

아하 맞네!!

[익인25]

엄마 발 언제 다친거지?

[익인26]

다혜네 사진 저거 벽에 걸려있단 가족 사진

[익인27]

그럼 저 다리 누구여

[익인28]

가정부!

[익인29]

아 생각이 안났었다,, ㅎㅎ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