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있는 오빠 11112222

🔥🔥여기 미국, 문화적 차이 감안🔥🔥 

 

나한테 꼭 하루하루 문자하고 새벽에는 전화하고 

가만생각해보면 여친보다 나하고 더 연락 많이하는거같고 

자꾸 너랑 더 친해지고싶다, 너가 궁금하다 이런말 하는 데 가만보면 그냥 내가 적응못하니까 챙겨주고 싶어서 그러는것 같기도 한 알쏭달쏭한 사람 

 

손 절 11111 

그정도는 ㄱㅊ 22222

[익인1]

엥 왜 굳⍤⃝𓂭 여친도 있는데 껄쩍거린담?

[글쓴이]

ㄱㄴㄲ..그오빠 말로는 내가 적응못하니까 안쓰러워서 더 챙겨주고싶다그러고 좀 착하긴해서 긴가민가해 하아... 심지어 나이차이도 좀 난단말야 그래서 더 가늠이안돼

[익인2]

앵 뭔데 여친 놔두고 남한테 찝쩍댐 ㅋㅋ

[글쓴이]

ㄹㅇ 익인아 윗댓상황인데 진짜 그 오빠한테 뭐라고 한번 했다가 내가 완전히 오해한걸까봐 또 어떡하지하고 말도 못하고있다 아오 답답해ㅠㅠㅠ

[익인3]

적응 못하는게 안쓰럽고 나이차이 많이 나고 말고 떠나서 걍 난 걔가 이해가 안가는데 맨날 새벽에 전화는 왜 함 정상적인놈이라면 매일 새벽에 여친이랑 전화를 하지 근데 여친이랑도 하고 너랑도 한다? 진짜 노답새끼인거고,, 글고 니가 궁금하단 말도 이해안감 그 말은 더 알아가고싶단 말인데 ㅋㅋ 적응못해서 안쓰러운 애를 더 알아가고싶고 궁금하다고? ㄹㅇ 앵? 스러움 ㅋㅋ

[글쓴이]

하... 익인이 댓글보고 결정했어 내일 또 톡오면 오빠 여친이 오빠 이러는거아냐고 이건좀 아닌거같다고 당당하게 말해야겠다... 생각해보니까 이해안가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왜 그냥 그게 챙겨주는 거라고만 생각했지ㅋㅋㅋ..... 댓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