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으로 만나는중인데 난 800벌고 좀 부유하게 자라서 부모님께 뭐 드릴 돈 이런거 없고 (용돈 가끔) 차있어 애인은 월 350 벌고 차 내가 해줬어 안비싼거 결혼하면 내가 많이 버니까 일 쉬어도 괜찮은데 애인 어머니 생각이 남자가 살림은 X더라고 그래서 그럼 결혼해선 반반 나눠서 하거나 너 쉬고싶으면 그냥 일 쉬고 살림 해도 되니까 너 원하는대로 다 하라 했는데 싫은 눈치더라고 가정적인 남자라 생각해서 만났는데 정 사라지는거 정상이지..? 걍 헤어질까봐... 좀 팍 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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