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같이 씻고 있는데 내가 그냥 애인한테 메롱 했거든 근데 내 애인이 내 가슴 보면서 음흉한 눈빛으로 혀 할짝거리는거야 그게 한번이면 괜찮은데 여러번 그러니까 내 애인인데도 이상하고 기분도 나쁘고 수치스러운 느낌? 그래서 그거 기분 나쁘니까 하지말라고 그랬는데 애인이 못들은 척 계속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장난치는 것 같냐니까 이해 못하겠단 표정으로 ‘뭐가 그렇게 다 기분이 나빠?’ 이러면서 서로 뚱해 지금...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둥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