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경상도 사람들 숫자 독특하게 읽는다는 말 기억나는 익?

54? 56? 뭐 그런 숫자였던 거 같거든 

보통은 쉰넷 이런 식으로 읽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좀 다르게 읽는다고 인티에서 꽤 최근에 봤던 글이었어 사실 경상도인지도 잘 기억 안 남 ㅎ... 

여튼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무슨 글인지 기억 나는 익? 혹시 안다면 그거 무슨 숫자였는지 아는 사라뮤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생각났는데 뭔지 몰라서 답답해하는중

[익인1]

오십너이 머이런식으로 읽는단건감

[글쓴이]

아 맞ㅏ 이런 뉘앙스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익인2]

오십넷 오십다섯 이런 거?

[익인4]

인포에 경상도 숫자 치니까 나온다

[글쓴이]

나의 횡설수설에도 친절하게 알려준 익인에게 압도적 감사... 보러가야겠다 고마워!!!

[익인3]

오십육개? 이거였나?

[글쓴이]

아!!!! 아 맞다 이거이거!! 고마워!!!

[익인5]

오십다슷개!

[익인6]

근데이건 오십다섯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모든숫자 다 그래ㅋㅋㅋㅋㅋ 이십다섯개!

[글쓴이]

아아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숫자 다 그래서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