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뭐 가늠이 안 되는 오랜 세월동안 세트하나 갖기 위해 들인 정성이 미친정도네.. 1. 땅 위에 생명을 앗아가 천천히 모래를 넓혀 세트의 입지와 힘을 키우고 이에 이집트를 수호하도록 멍에를 줌 2. 이집트를 수호하도록 했으나 여전히 세트의 마음은 이집트의 머물러 있지 않았고 불안했던 오시리스는 전쟁을 일으키고 세트가 가진 힘을 사용해 전쟁의신이라는 멍에를 줌. 3. 전쟁의 신이라는 멍에에 따라 평화가 필요하였고 세트를 온전히 이집트의 자리잡도록 혼인을 허락함 4. 그러나 네프티스와의 혼인 또한 세트를 갖기 위한 수단의 연장선이자 도구였음. 5. 바람에 따라 자유롭게 흘러가는 모래와 같은 세트의 발목을 온전히 붙잡을 수 있게 된것.(애정하는 대상과 머무를 곳이 생김 - 가정, 아이) 6. 네프티스를 사용해 세트 스스로 자신의 신으로써의 권능과 존재에 대한 불안함, 불확신함으로 무력하게 만들고, 이에 미쳐버리게 만드는것 7. 아누비스의 목숨을 빌미로 세트를 갖는것. 또한 죽고나서도 아누비스의 하(육체)를 사용해 죽은 몸으로 산 사람의 땅을 밟고 세트를 흔들 수 있는것. 8. 이 모든 것으로 미쳐버린 세트가 스스로 두아트로 오게 만드는 것 진짜 이시스 말대로 오시리스가 세트하나 갖겠다고 미쳐버린게 참 트루.. 보통 집착, 계략, 피폐물 중에 끝판왕 같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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