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나도 모르겠는데

내가 연락하는 사람이있고 서로 좋아하는걸 알고는 있는데 연락하다보면 자꾸 좋다좋다만 하니깐 좀 지루해지는 느낌? 다른얘기는 잘 안해 일상이라던가 

근데 이러다가 뭔가 내 마음이 변할거같은데 연락을 계속 해야될까?

[우동1]

다른 얘기를 꺼내보는게어때? 아니면 톡보단 만나는걸 더 자주하던지

[글쓴우동]

계속 고민하다가 해봤는데 자꾸 결론이 좋아 안좋아? 이걸로 끝내더라 ㅠㅠ 또 만나는건 거리가 있어서 힘들고..

[우동2]

사실 그럴땐 만나는게 최고인데ㅠㅠ 굳이 대화를 안해도 서로 같이 뭘 한다는거에 의의를 두니까..

[글쓴우동]

그렇긴하지.. 나도 만나고싶은데 시간도 안되고 거리도 멀어서 못만나겠더라

[우동3]

서로 많이 멀어??? 장거리야?

[글쓴우동]

3에게
음 그렇게 많이 멀진않아 중간에서 만나면 강남에서 만나는 정도?

[우동4]

글쓴이에게
연애한지는 얼마나됐어?

[우동5]

4에게
아니아니 연락

[글쓴우동]

5에게
연락한지는 별로안됐지 한달 좀 넘은거같아
근데 3주되니깐 좀 그런게 느껴지더라 너무 좋아 안좋아로만 가려는 느낌이랄까

[우동6]

글쓴이에게
음.. 좀힘들긴하네 어떤대화 꺼나든 결론이 저거면.. 쓰니가 상대방 마음에 진짜 드나보다..

[글쓴우동]

6에게
응응 되게 맘에드는데 대화하는게 좀 그래서 그렇지..

[우동7]

글쓴이에게
음.. 내생각엔 한번 만나보구 결정해도 나쁘지않을것 같아 대화만 했지만 일단 둘이 서로 마음에 드는거 같으니까 시간내서 서로 중간지점에서 한번보구 결정해보자ㅠㅠ

[글쓴우동]

7에게
그래서 만나보고싶은데 빨리만나면 11월이니깐 일단 기다려야할거같아

[우동8]

글쓴이에게
엄청 멀었긴하네.. 혹시 군인이야?? 아닌가.. 아니면 전화로도 이야기 풀어가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ㅎㅎ. 쓰니의 예쁜연애를 위해 응원할게

[글쓴우동]

8에게
ㅎㅎ 고마워 군인은 아니고 아직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나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