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 큰형 돌아가신게 나랑 뭔상관이길래

그게 뭐 어쨋다고 한마디 했다고 겁나 뭐라하네....  

아니 살면서 얼굴한번 못본사람인데 상관없는고 맞지않아??

[익인1]

누가 부고를 전했는데?

[글쓴이]

엄마가 이모한테 전화로 듣고 끊고나서 나한테 말해줬어

[익인6]

상관없어도 아 그래요? 이모부 힘드시겠네요 같은 말을 했을 것같아.
별일도 아니고 누군가가 돌아가신건데
그래서 뭐?하고 하는 건 조금 가벼워보일 수 있을것같당ㅠㅠ

[익인2]

쓰니가 뭐라고했는데?

[글쓴이]

그래서? 그게 왜? 이렇게 말했어

[익인4]

누가 돌아가신건데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철없다

[익인3]

설마 엄마한테 뭔 상관이냐고 한 건 아니지?

[글쓴이]

윗댓 봐줘

[익인5]

엄마 동생의 가족인데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