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2일째, 악마가 자꾸 유혹을 한다

오늘 꿈에 친하진 않지만 얼굴 만 아는 친구가 갑자기 담배를 사주고 가방에 던져주고 갔어........

악마가 존재하는고 자꾸 유혹을 하네.... 흐그으ㅡ으ㅠㅜㅜ

다른것에 집중해야되는데 어떤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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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평소에 이클립스 같은 민트나 껌 씹어 근데 그러고 저녁 먹을떄 턱이 너무 아파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나능 앙마다~~~~~으앙~!!! 담배를 피우자~!

[글쓴이]

훠이훠이 물러가라잇

[익인3]

안 돼 나에게 집중해!

[글쓴이]

집중했어 그다음은 !!!

[익인8]

나의 귀여운 댄스를 😁

[글쓴이]

ㅋㅋㅋㅋㅋ 뭐야 귀여워 ㅋㅋㅋㅋ

[익인4]

난 일부러 간식 찾아먹었었어 ㅜㅜㅋㅋㅋ

[글쓴이]

나 간식은 잘 안먹어ㅜㅜ

[익인6]

나도 잘 안먹는데 자꾸 입이 심심하고 손이 심심하니까 일부러 찾아먹었음 ㅜ 안그러면 진짜 흡연 욕구 못참을것 같더라고... 한 3달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 ㅠㅠ

[글쓴이]

ㅇㅇ 그래서 나도 이클립스 한박스 사다놨어 ㅋㅋㅋ 익은 지금 완전히 끊었어 ??

[익인7]

응응 금연 한지 4년 8개월째야 ㅋㅋㅋㅋㅋ

[글쓴이]

7에게
오우 잘했어 ~~!!! 축하해 나도 이제 금연 할려고.. 내가 게을러서 그런가 자꾸 추운날씨든 더운날씨든
나가서 담배 피면 계속 머릿속에 왜 내가 이 것때문에 나가서 이러고 있나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 냄새 피해 안가게
화장실 가서 손 씻고 민트 먹고 5년동안 그러니 너무 그 과정이 지겨워졌어. 그리고 몸도 안좋아 지는게 느껴지고..

[익인5]

안돼~~~~

[글쓴이]

어 내 왼손에 뭐가 들려져 있는거지..

[익인9]

간식~~~~

[익인10]

오이머겅!

[글쓴이]

오 이건 처음들어보는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