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너머로 앞집에서 "생일 축하합니다~" 들리는데 여동생 : 누구 생일인가 봐 앞집 : 사랑하는 ㅇㅇㅇ~ 생일축하합니다~ 나 : (박수 치면서) 훠어어어어우~~~!!! 앞집 : 와!!!!!!!!! 여동생+나 : 생일 축하해요!!!! 앞집 : 감쏴합니다!!!! 옆에 있던 엄마가 막 창피하다고 불 끄라 그러면서 불 껐는데 그러면 더 티나요!!! 이러다가 엄마 다시 불 키곸ㅋㅋㅋㅋㅋ 난리 피우고 있는데 앞집 사람이 집 밖으로 나왔나 봐 창문 너머로 "아 어딘지 알아" 이러는 거야 여동생은 그 난리통에 그걸 또 듣고 여동생 : 엥 우리집으로 오나 봐 엄마+나 : 엥 뭐래 띵동 저러고 케이크 받았엌ㅋㅋㅋㅋㅋ 막내아들이 생일이었나봐 같이 왔길래 생일축하해요~ 해 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감사하고 너무 먹고 싶다ㅜㅜㅜ 다이어트 중이라 난 못 먹고 흑흑... 여동생 소머즈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