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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8l
이 글은 4년 전 (2019/8/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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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말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4년 전
글쓴이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어
근데 진짜 갈 수록 엄마 거짓말이 들통이 나서 내가 너무 신경쓰여..

4년 전
익인7
일단 아빠는 모르게 하고 엄마랑 진지하게 대화나눠봐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4년 전
익인2
엄마랑 일단 얘기해봐
4년 전
글쓴이
응 오늘 마음먹고 말하는게 맞겠지
4년 전
익인4
응응 이미 알고있고 지금이라도 그만두라고 안그러면 아빠한테 얘기할수밖에 없다고
4년 전
글쓴이
응 근데 아빠가 떠나면 어떡해?
진짜 무서워 엄마는 나한테 왜이래? 화가난다

4년 전
익인8
그래도 그대로 두면 언젠가는 아버님도 아시게 될거야ㅠㅠ시간 문제라고 생각해 난...일단 어머님한테 제대로 얘기해봐ㅠㅠ잘풀리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이
8에게
아빠는 몰랐으면 좋겠어 진짜 ㅜㅜㅜㅜ아빠 상처받게 하기 싫다 고마워

4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나중에 쓰니가 알았던걸 모른체 넘어갔다는걸 알면 그것도 더 상처일것같아 무섭고 맘 무겁겠지만 떨지말고 말 제대로하고와 진짜 잘풀릴거야 너무 긴장하지말고

4년 전
글쓴이
9에게
웅 고마워 ㅠㅠㅠㅠㅠㅠ진짜로ㅠㅠ

4년 전
익인3
아빠한테 먼저 말하는건 좀 위험성이 커..
4년 전
글쓴이
응 엄마한테 이야기하려고
그래서 나랑 엄마랑 둘만 알고 싶다고 한거야

4년 전
익인5
2월부터 눈치채고 있었고 더이상 일 커지기전에 그만두시라고 해....
4년 전
글쓴이
그게 맞겠지 진짜 뭐라고 조리 있게 이야기 해야할까?
2월부터 알고 있었다고 그 사람 이름도 엄마가 저장해놓은거 바꾼거 안다고 말할까
나 울거같아 진짜ㅜ

4년 전
익인10
나는 2월부터 알고 있었고 처음엔 엄마가 알아서 잘 정리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는 내가 참아줄수 있는 한계를 이미 넘어섯고 엄마한테 할수있는 최선의 배려로 내가 이미 알고 있단걸 말하는거다 그리고 나는 가정의 평화가 깨지는것도 바라지도 않으니까 내가 평생 엄마라는 존재를 원망하기 전에 나랑 엄마만 알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 남자와 관계 끝내고 당장 정리하라고 해....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나 오늘 이야기해야겠다 제발 아빠가 같이 없어야하는데ㅠㅠㅜ고마워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1
할수있어 ㅠㅠ! 잘 해결 됐으면 좋겟다
4년 전
글쓴이
11에게
고마워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진짜

4년 전
익인6
아빠보단 엄마께 말씀드려 나는 집안 박살나는거 싫다고 나도 그런적있는데 음 나는 아빠도 알았던 상황이라 도움은 안될것같애 화이팅 쓰니
4년 전
글쓴이
응응 근데 혹시 익인이가 어머니한테 말씀 드린거야?? ㅠㅠ
4년 전
익인12
난 아빠가 바람피는 거 눈치챈 적 있는데 내가 무서워서 그냥 말안했어
4년 전
글쓴이
나도 그러려고 지금 까지 말 안하고 견딘건데 이젠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
4년 전
익인13
나는 중학교 때 아빠가 바람 난 거 알았거든...ㅠㅠ 엄마한테 말 안 하고 넘어갔어 사실 아빠가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협박했어 협밥 아니더라도... 그냥 뭔가 엄마한테 말하기 어렵더라 이걸 어떻게 말해...
4년 전
익인14
근데 엄마도 대충 알고 있는 거 같긴 해
4년 전
글쓴이
아.. 나는 엄마가 피는데 엄마한테 말하려고 우리엄마 그래도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나 아닐까.. 그 사람이 더 중요할까? 이야기할꺼야 나는 해야겠어ㅠ
4년 전
익인15
난 아빠 바람 핀 거 중학생 때 알고 내 성격에 가만히 못 있어서 그자리에서 소리지르고 그럼 엄마도 다 알고 있더라 모르는 척 한 거지 우리 때문에 내가 이혼 하라고 저런사람이랑 왜 사냐고 난리라는 난리 다 치고 이혼함
4년 전
익인16
나는 이랬는데 쓰니 성격으로는 안 그럴 거 같으니까 엄마랑 얘기 잘 해봐 상처 많이 받지 말고ㅠㅠ
4년 전
글쓴이
아.. 난 새아빠라 ㅠㅠㅠㅠ
진짜 내가 친아빠 8살때 돌아가셔서
새아빠 처음 만났을때 아빠가 상처받을 정도로 진짜 힘들게했었어 그래서 아 이혼은 내가 싫어 사실 그냥 내가 상처받기싫은거 같기도해 고마워 ㅠㅠ

4년 전
익인17
상처 많이 안 받았으면 좋겠다ㅠㅠ그래도 엄마는 쓰니가 더 중요할 거니까 얘기할 때 조금 강하게 얘기 해봐ㅠㅠㅠ
4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
4년 전
익인18
쓰니야.. 진짜 미안한데 혹시 엄마란테 이야기했어?
나 오늘 엄마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 어떡하지

4년 전
글쓴이
어 나 잠시만
4년 전
익인19
고마워..
4년 전
글쓴이
도움이 안될지도 몰라
나도 이글 쓴날 엄청 용기내서 엄마한테
엄마 왜 오늘 거짓말쳤냐고
나 다 알고 있는데
엄마 요즘 만나는 사람있지?
이러고 그러면 지금 새아빠 정리하라고 이야기하니까 아무말 안하시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만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시고
이게 끝이야ㅠㅠ.. 도움이 안됐지
그러고 이상미라는 사람이랑 만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걔는 친구라고 여자애라고 거짓말도 치고

4년 전
익인20
우리 엄마도 딱 이럴 것 같아.. 죽고싶다 그냥,,,
4년 전
글쓴이
20에게
ㅠㅠㅠ혹시 몇살인지 알수있을까? 형제있어?

4년 전
익인21
글쓴이에게
20대 초반이야. 동생 있고 나는 따로 살고있어..동생은 스무살.

엄마 아빠는 고향에 살고 나랑 동생은 타지에서 직장생활, 학교생활 하다가 동생이 엊그제 개강 전에 고향 내려갔다가 눈치챘고 오늘 그 증거도 잡았어.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고..

4년 전
글쓴이
21에게
헐 그러면 동생도 아는거네?
익아 부모님께 말해 집에 내려갈 시간이 없어?
아버지 알기전에 말하는게 좋을거같아

4년 전
익인22
글쓴이에게
나는 직장인이라 평일엔 내려가는 게 힘들어.. 동생은 원래대로면 토요일에 기숙사로 가는거고..
엄마한테만 먼저 말하는 게 좋을까? 어떡하지 익인아 우리 가족 진짜 화목하고 같이 여행다니는 게 삶의 낙이고 그랬는데

4년 전
글쓴이
22에게
응응 무슨의미 인지 너무 잘알아
근데 정말 오해일 확률은 없는거지? 한번 어머니에 대한 신뢰가 깨지니가 다 못믿게 되더라고 나는.. 그래서 오늘도 난 엄마한테 엄마 거짓말 좀 하지말라고 엄마 못믿겠다 이런말 했거든 엄마는 지금 내 눈치를 보는 상태야 근데 오늘도 그 사람을 만났다고 나는 생각해..
그리고 우리집도 화목했어 진짜 맨날 부모님 두분이서 세시간 넘게 통화하고
근데 우리는 모르는 그런게 있긴 한가봐 어른들한테는

ㅠㅠㅠ집에 내려가기 힘들면 어떻게 해야할까 딱 보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거같은데 주말에 집에 아버지가 계셔?

4년 전
익인23
글쓴이에게
응,, 근데 내일 동생이 그냥
엄마한테 먼저 이야기하고 그 담에 아빠한테 말하기로 했어.
근데 아빠한테 말 할 땐 엄마아빠동생 이렇게 셋이 이야기하는 게 나을까 아님 동생이랑 아빠랑 따로 이야기하는 게 젛을까?
우리 엄마가 약간 우울증같은 것도 잌ㅅ는데 죽어버릴까봐 무섭기도 하고 익인아 미안해 횡설수설...

4년 전
글쓴이
23에게
아니야
아버지한테 말해도 괜찮겠어?

셋이 이야기하면 어떻게 이야기 할건데?

4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아빠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나랑 동생이 또 타지로 가면 엄마가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는거고
그냥 아빠가 알아야할 것 같아서..

이야기하면 엄마랑 그사람이 했던 카톡증거 보여주면서 엄마가 바람을 핀다 이렇게 이야기할 것 같아..

4년 전
글쓴이
24에게
그러면 아버지랑 둘이서 이야기하는게 나을거같은데..
내 생각은 그래 그리고 아시고 나서 해결은 두분이 하는게 맞지 않을까? 부부관계잖아 그리고 어머니가 우울하다고 하셨으니까 자식이 남편한테 그런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모욕적일수도있다고 생각해 자식 입장에선 우리랑 아빠를 모욕한거나 마찬가지 이긴 하지만

4년 전
익인25
글쓴이에게
ㅇ그것도 맞는 말이네... 고마워 익인아 ... 진짜 고마워..

4년 전
글쓴이
25에게
아니야 혹시 다 해결되면 말해줄래? 많이 힘들지 ㅠㅠ나도 혼자 끙끙 앓고 울기도 했어ㅠㅠㅠ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있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빠도 불쌍하고
다 해결될꺼야 ㅠㅠ

4년 전
익인26
글쓴이에게
몇시간 후에 출근해야하고 또 회식이고 내일 나는 똑같은 현실을 살아가는데 그 순간마다 모든 게 다 깨지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억장이 무너져. 동생이 혼자 짊어지는 것 같아서 마음도 쓰이고.. 퇴사하고싶고 그냥 무단결근 하고싶은데 현실은 현실이고 나 어떡하지..

4년 전
글쓴이
26에게
퇴사는 아니야ㅠㅠ연차를 쓸수이ㅛ을까??

4년 전
익인27
글쓴이에게
쓰니야 혹시 지금 있어??

4년 전
글쓴이
27에게
으으으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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