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임산부 앞에서 임산부 석 당당하게 앉은적 있는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부산 사는데 당일치기로 서울 갔다가 다시 케텍 타러 가는 지하철에서 너무너무 피곤해서 타자마자 빈자리 바로 앉았거든 그때 눈에 뵈는게 없었음 그정도로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곤했음 

잠시 뒤를 쳐다봤는데 약간 핑크색 스티커 붙여져있는게 느껴져서 보니까 임산부석이였음..ㅋㅋㅋㅋ 

그러고 다시 앞에 봤는데 내 앞에 임산부가 서있는겨 

바로 일어남... 진짜 너무 정신 없어서 사과도 못했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

22222

[익인2]

나도 자고 있느라 정신 빠졌는데 엄마가 앞에 임산부 있다고 깨워서 일어남... 그때부터 그냥 안 앉아. 내가 잔다고 임산부가 못 앉는다고 생각하니까ㅠㅠㅜ 너무 힘드실 것 같아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