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난 도둑들 공이 찐사랑인가 좀 헷갈림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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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1]

맞아나도그렇게 생각했었다가...? 외전보고 하... 마음바꿈

[글쓴쏘니]

외전은 달달하긴 하더라 !

[쏘니2]

사랑에 미친공 알려주라 알려주,,,,

[쏘니3]

누군가항테 처음으로 자기 본모습 보여주고 이런모습 이기적인거 알아도 너만큼은 이해해주고 제발 옆에 있어달라 이러는거보고 찐사랑이라고 느낌,,

[쏘니4]

일하고 사랑 구분해놓고 하는 거 보면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해 난 그래서 좀더 몰입했던 것 같음ㅎㅎ 사실 수 안달복달할 때 공은 아무렇지 않은 게 취향이긴 하지만

[쏘니5]

맞아 나 그래서 불호야... 수 이용하는 느낌도 들었어

[쏘니6]

난 오히려 공이 찐사랑이고 수가 그렇게 느껴짐..

[쏘니7]

공동생이 우리 형 너(수) 한강 갈까봐 안절부절한다? 이런 대사 했었어..그런거 보면 공이 아무렇지 않았던건 아닌듯. 근데 현실적으로 회사랑 직원들 버리고 수한테 갈순 없으니까

[쏘니8]

가끔 그런 공들 있어...ㅋㅋ 볼때마다 푸쉬식함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상상할 수가 없고 언젠가 헤어지고 이별하고 그럴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