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 얼굴 신경 안쓰는 편인데 여기 독서실 이상하다... 다닌지 일주일됐는데 총무실 알바 시간대에 따라 다른데 첫날에 공부하다 커피타러 나왔다가 총무실에 너무 잘생긴 사람이 앉아있어서 당황했어... 상큼한 과즙상... 아이돌 그룹에서 팬 많은 상?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 실제로 연습생이 아닐까 싶을 정도 또 한명은 키 엄청 큰데 진짜 잘생긴 모델느낌이야... 공부하다 피곤해서 정신 차리러 나왔다가 얼굴보고 헉했어 예전에 학생때 다닐때도 총무실 알바 라인업 화려해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맨날 알바생 얘기했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얼굴맛집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