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큰 전문병원이었는데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께서 소리가 잘 안들리셨나봐 보호자 없이 오셨던데 검사 받으러 어디를 가고 어디를 또 가야하는지 모르셔서 간호조무사께 물어보시고 계시던데 할아버지가 소리가 잘 안들리셔서 잘 못 알아들으셨나 그랬을거임 근데 그 사람많은 곳에서 할아버지 보고 아 할아버지!!!! 이리로 가고 이리로 가라구요!! 아 진짜 늙어서 그런가 ㄹㅇ 이럼 사람들 다 쳐다보고 ㅋㅋㅋㅋㅋ 할아버지는 아 내가 귀가 잘 안들려서.. 이러시고 나중엔 사람들이 그냥 대신 할나버지께 알려드리긴 했는데 듣고 있는데 진짜 너무 화나더라 ㅋㅋㅋㅋㅋ 가서 한 마디라도 하고 올 걸 넘 후회중 할아버지 혼자서 무슨 생각하셨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