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휴학하게 되면서 부모님이랑 일년동안 같이 살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내가 하는 모든 행동 하나 하나를 지적하면서 혼내고 기를 죽이는 거야
그러다보니까 내 방어기제가 너무 강해져서 이제는 진짜
작은 거 하나만 잔소리를 들어도 너무 기분이 나빠져서 짜증도 막 내고 괜히 기분 나쁜 티도 내고 그런 것 같아 ㅜㅜㅜㅜ
한 번 성격 나빠지면 그게 회복 가능한가?ㅜㅜㅜ
원래 진짜 이렇게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