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못한다는게 그 사람의 우울을 인정해주고 안타까우면서 곁에 있어주고 이런 건 다 해줄 수 있지만 그 직접적인 감정의 깊이를 헤아리지 못했는데 요즘 포털사이트 가면 많이 보이는 글들 있잖아 그걸 자기전에 읽으면서 생각도 하다 불끄고 누우니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드는거야 그냥 내 주변에 안좋은 일들이나 슬픈 일들 슬플 것들? 그런게 자꾸 떠다니고 생각을 멈출 수 없어서 누운지 한시간이 넘어가는데 잠깐 겪은 우울에도 우울도 아니지 그런 비슷한 감정을 겪는데 힘들더라 안좋은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서 글을 쓰고 이 글 쓰고 난 뒤엔 그냥 잠에 들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 감정들을 겪는 사람들.. 응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