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이 너무 없던 사람이라 나랑 나름 장거리(2시간30분정도) 연애였는데 항상 그 사람이 서울에 볼 일 있으면 내가 그 쪽으로 가던가 내가 그 사람 동네로 가서 만났어 그 사람은 학교도 안다니고 그냥 백수 나는 학교 알바 대외활동 하느라 시간도 없는데 시간 쪼개서 만나러 갔지 너무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한번도 안오던 우리 학교까지 찾아와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고 계속 전화오고 너무 무서워 문자로 협박하는데 진짜 이런 사람이었나 싶고 내가 다시 안만나주면 무슨 일 저지를 것 처럼 문자를 보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