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학과꺼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데, 많은 불이익이 있었는데 그 중에 2개만 말해볼께
1. 레포트 제출이 메일로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였고, 문제는 메일 주소가 잘못되었는지 전송이 되질 않아서 내가 다른 학과 과대한테 가서 물어봤어
나: 저기 혹시 제가 ㅇㅇㅇ 이라는 과목을 듣는데 메일로 레포트 제출하는데 메일이 전송되지 않아서 그런데 혹시 아시는거 있으세요?
과대: (짜증+투덜거리면서) 메일주소 바뀌었어요 사진 보여드릴테니까 찍어가세요.
나: 아 네 감사합니다~
과대: 대답없음 (표정이 진짜 이런걸 왜 물어봐? 귀찮다는 표정이였음 딱)
2번째 상황
나: 아무자리나 앉아야지
근데 이때 시험이였고 난 시험때에도 자리가 정해진건지도 모르는 상황이였어...
과대: 제가 단톡에 올린 사진 보셨죠? 사진 순서대로 앉아야 해요~~~
나: ????????? 뭐지?????? 사진순???? 단톡???? 아무말도 얘기 안해줬는데.....ㅜㅜ
진짜 이런 비슷한 상황들이 많았어.... 내가 아무리 타과생이라고 해서 무시까진 괜찮은데 적어도 수업관련된 내용은 알려줘야 하는게 맞는게 아냐??ㅜㅜ 그리고 내가 헤매거나 잘 못찾고 그러면 진짜 표정이 ㅡ.ㅡ 딱 이거였고... 그 과 단톡에는 수업관련공지 다 하면서 정작 나한테는 아무말 안해주고.... 심지어 과제 제출 메일도 내가 안물어봤으면 끝까지 안알려줬을꺼 아냐.... 나 진짜 과제점수고 뭐고 날아갈뻔 했어.... 나 너무 억울해서 그냥은 못넘어갈것 같은데 누구한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말이 길었지만 끝까지 읽고 답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