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남사친은 별로안친해 제일친한 B남사친 얼굴보러 친구한명이랑가서 합석했는데 A가 1차에서 술을 많이마셨나봐 귀엽고 웃겨서 장난쳤는데 걔다 다받아줬너 걔가 갑자기 우리보고 돈안낼거녜( 친구랑 나랑 진로 한병먹고 안주 몇개주워먹었어) 그래서 아~ B가 불러서 B가내는거아니양? 이렇게 장난쳤어 B랑나랑10년지기고 많이친해서 도지나친 장난쳐도 화안낸단말이야 그렇게 한두번만 말했어 B가내자~ 우리불랐으니까~ (어차피B랑나랑 술친군데 돈관계는 확실하단말이야)이렇게 함번더 말했는데 근데 갑자기 A가 상을 엎는거야 안주든 술병이든 많았는데 다 와장창 깨지고 남리났어 진짜 너무당황해서 애들이랑 다른손님들 다 당황하고 a가 나한테 엄청뭐라하는거야 돈 자기가내냐고 뭐라뭐라하는데 “일단 A야 침착해봐 나와서얘기하자”내가 이렇게 말했어 내가 오기전에 술많이마셔서 갑자기 이러니까 화나고 당황스러웄어도 침착하게말햤지 근데 말이 안통해 자기가 이걸 몇번말햤냐고 세번 넘게말했다 이랬는데 두번벆에얘기안했거든 “일단 너가 두번밖에 얘기안했고 상뒤집은건 아닌거같아” 말햤는데 얘 술 너무취해서 뭐라뭐라하는데 돈 안내냐고 그런식으로 엄청 짓걸ㅇ는데 어이가없는거야 그래서 술집에서 몇분 말ㅋ사움하다가 걔가 꼬유면 자기한대치래 내가 너랑 같냐고 술고 사람치는ㄴ 너랑같냐하고 진짜 여기서 더 화쌓으면 진짜내가 걔 때릴거같아서 참고 1층나갔어 친구가 나 진정시키고 내가 이건아니다 하고 A불러서 잠깐나와라 조용한곳에서 둘이 얘기하는데 얘는 그냥 술먹은거돈안내냐고해서 나도 돈문제에 예민하고 술값은 다낸다해ㅛ는데 자기가 어떻게 믿냐고 엄청뭐라하고 내가 화참고 차분하게 야기햤는데 내말 다 게무시하고 술집 다시 올라간거 불러도 무시하는거 진짜 나 20년살면서 이렇게 빡친작처음ㅇㄴ데 눈깔돌아가서 계단에서 겁나 소리지르고 술집안까지들어가서 소리 엄청질랐어 안에서 알바생들이 엎은술상 다치우고 손님들이 수군대고 난리도아니였는데 거기서 또 싸우다가 진짜 말안통해서 나와서친구 집보내고 혼자 1시간동안울었어ㅠ 속상하다진짜 A에대해 아는 친구한테 말했는데 걘 돈문제예민하고 술버릇 엄청안좋다인성 안좋다(주사가 어르신들한테도 시비걸고 예의없다 등등) 걔 또 그러냐 하..이래서 평소에는 착한앤데 난 그걸 몰랐으니까 ㅠ 그친구는 내잘못아니래 하 답답해서 잠이안와 눈이 너무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