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다녀오자고 해도 자기 그런 정신병 없다고 화내고 싸우다가 좀만 불리해지면 돌아가신 할머니 찾으면서 엉엉대고 촬영하면 찍는거 시러!! 이러면서 엉엉울고 그러다 기억 없는척 하고 처음엔 진짜 엄마 정신병 생긴줄 알고 진짜 많이 울고 엄마 병원 보내드릴려 했는데 직접 촬영하고 보여줘도 별 반응 없고 지금보면 그냥 눈치껏 정신병 있는척 하는거 알거든.. 밖에나가서는 한번도 운적 없고 집에서 싸우다 불리하면 애처럼 구는거 이걸 10년을 했으니... 이젠 엄마가 우리랑 대화할 의지 없는거 느껴져서 나도 엄마 포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