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넘어도 쿵쿵 거리고 층간소음 진짜 심해서 우리 가족이랑 다툰 적 있어서 2층 주택집인데 마주쳐도 아는 척도 안하고 그냥 사는데 오늘 집 앞 대형마트?홈플이나 이런것처럼 큰 건 아니고 큰 마트 알바 하는데 그 노부부가 온거야 얼굴은 서로 알아서 딱 한번에 알아봤거든 내 계산대로 와서 서로 얼굴 확인했고. 근데 카드를 주는데 손에 안주고 계산대에 휙 던지는거야 난 알바생이니까 그래도 내색 안하고 계산하고 포인트 번호 있으세요? 그럼 불러주세요~ 했는데 걍 쌩까고 카드 받고 감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이 드셔서 되게 유치하게 사시는 듯 집 왔는데 열불나서 죽ㅈ겠다ㅋ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