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용돈도 안받고 맨날 일 하고 학원다녀서 열심히 사는 애 인건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본가 갔다가 받은 용돈이 현금으로 백만원... 어제 술 마시면서 집안 얘기 들으니깐 아버지가 신도시 쪽에 몇만평 땅 있고 월세 받는 건물 친오빠랑 둘이 살라고 아파트 주고 부모님은 전원주택.. 근데 여친은 혼자 자취중이야.. 공장있고 공장만 연매출 45~50억이래... 일은 그냥 부모님 돈 받는거 싫고 아버지도 자수성가에 그거 다 부모님 돈이라고 자기 돈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는거라는데... 장난식으로 아파트 오빠랑 나랑 둘중에 먼저 결혼하는 사람이 가지기러 했다는데 그 아파트도 이 구에선 제일 비싼 아파트더라... 내가 이런 대단한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니... 왠지.. 애가 22인데 몇 천이 큰돈이야? 하더라니... 본인은 얼마 못 번다고 하는게 230이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