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28살인데 이번에 퇴사하고 실급받으면서 쉴려고 하는데 친구가

쉬면 어쩌냐고 그러는데 나 22살에 엄마가 갑자기 암에 걸리셨고 2년 넘게 사시다가 돌아가셨어 이혼가정이라서 한번도 용돈 안 받아봤고 엄마 병원비도 친척들이 가끔 도와주는 거 말고 없없는데 3개월정도 쉬면 안돼?ㅠ 심지어 돈이 없어서 엄마 돌아가시고 또 바로 일했는데

[익인1]

그런 사정 없어도 쉬어도 됨 어차피 본인 인생인데 뭘.. 친구말 신경쓰지마

[익인2]

걍 오지랖임 쉬어도 돼

[익인3]

엥 친구는 뭔 알빠냐..? 쉬는게 대수임..?

[글쓴이]

나태해진다고 그러네

[익인3]

엥 나태해지는게 와..? 솔직히 친구 뭐 돼?

[익인4]

친구말이 야속하게 들리겠지만 우리보다 쓰니 사정 잘 아는 친구가 한 말인데 나중에도 돈때매 쉬고싶을때 못 쉬는것보단 지금 열심히해두는게 맞는 것 같은데

[글쓴이]

그런 뜻이 아님 그리고 오히려 월급보다 실급이 더 많아

[익인4]

월급보다 실급이 많으면 쉬어야지

[익인5]

실급나오면 조금 쉬어도 되지 않을까
한번에 죽 달리는것도 힘들어...

[익인6]

퇴사해도 실급 받을 수 있어?

[익인7]

그건 친구로써 충고 해주는 말이 아니라 부러워서 꼽주는 거임

[익인8]

부러워서 그러는거 같아 신경쓰지마

[익인9]

쉬어도 돼 쉬어

[익인9]

그때 아님 언제 쉬어 진짜.....

[익인10]

걍 무시하고 쓰니 쉬고싶으면 쉬어. 쉬고있는데도 계속 저러면 당분간 연락 안하고 편히 쉬는게 나음

[익인11]

일을 몇 살때부터 했어? 알바 말고

[익인12]

실급 나오면 좀 쉬어 구직은 실급 끝나갈때부터 슬슬 하고 열심히 일하다가 쉬어갈 타이밍 있어야 더 오래 일하지

[익인13]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