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초딩 동창 친한 사친이 네다섯명 있는데 그중에 두명이 애인끼리 친구인 커플이 있거든 근데 우리 엄마아빠가 건물 전층다쓰면서 크게 고깃집 장사하시는데 그래서 알바생을 거의 스무명 넘게 쓰셔 그래서 걔네가 알바 구하는데 안구해진다고 찡찡대서 내가 엄마아빠한테 부탁해서 얘네 알바한단 말이야 근데 나도 주말에는 가끔 엄마 일 도와주느라 가게 나가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밥시간때 같이 밥먹고 퇴근할때 동네까지 같이 걸어가는데 그거 거슬린다고 지들끼리 씹다가 내 귀에 까지들어왔어ㅋㅋㅋ 근데 사친들도 내가 그거 소문 들은거 아는거야 그래서 되게 미안해하고 계속 사과하고 어색하게 그러길래 내가 일부러 그냥 야 너네 애인 입 안닫으면 엄마한테 걍 짜르라고 한다 이랬거든 걔들도 아씨 야 안돼ㅋㅋㅋ 이러면서 웃어 넘겼는데 애인들이 뒤에서 나 또 씹었대 근데 웃긴건 이 동네 좁아서 또 내귀에 들어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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