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용돈 안받고 잘 살고 있었는데 내가 알바하는거 그렇게 싫어하고 반대하면서 용돈 잘 줄테니까 일 하지 말라길래 마지못해 그만두고 이번학기부터 용돈 타서 살고있는데 교통비 통신비 용돈 따로 주겠다면서 용돈만 주더니 교통비 통신비 달라니까 일단 용돈 다 쓰면 그때 지원해주겠다고 말 바꾸고 이번달에 병원비가 꽤 나와서 그럼 교통비 통신비 안줘도 되니까 병원비만 어떻게 좀 지원해달라고(그래봤자 8만원.. 교통비통신비가 15만원인데..) 나 이번달 시험기간이라 매일 밖에서 살다시피 해서 밥값도 많이 나오는데 니가 용돈을 규모있게 썼어야지 왜 돈을 더 달라고 하냐 하면ㅋㅋㅋ 내가 뭐라해야됨..; 심지어 그럼 돈을 빌려줄테니까 다음달에 갚으라함ㅋㅋㅋㅋ 짜증나서 그냥 나 퇴직금 남은거 쓰겠다고 돈 주지 말라 했더니 이젠 또 왜 목돈 끌어다 쓰냐고ㅋㅋ 뭐 어쩌란거임 이럴거면 일 하지 말라고 하질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