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주의 •••••• 아니 .. ... 회사에 원래 물티슈 회사카드로 사니까 물티슈 사달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다들 까먹고 뭐하고 그래서 ㄹㅇ 한달내내 안사주는거야 그래서 난 좀 물티슈 자주 쓰는 편이라 걍 내가 샀어 어차피 노브랜드같은곳에선 가격도 싸니깐 그냥 다른 사람들도 필요하면 쓰라고 하는 마음으로 사갔어 그대신 탕비실이나 휴게실같은곳에 놓으면 며칠만에 동날거같애서 내 자리에 두기는했음 필요하면 달라고 하니까 그때 주면 되니까 ㅇㅇ 근데 ㅋㅋㅋ 나랑 나란히 앉아있는 옆자리 아줌마가 잇거든 ( 나랑 같은 사원인데 일하는것도 ,, 답 없어서 걍 지인들이랑 얘기할때 편의상 아줌마라고 부름 ) 그 아줌마가 내가 가져온걸 보더니 걍 가져가더라 ? 그리고 진짜 뻥아니고 ,, 다섯장도 넘게 뽑아서 쓰는거야 그냥 대강 다섯장이지.. 엄청 뽑아감... 그냥 자기 책상 닦고 컴퓨터 닦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매일매일 저렇게 조금 닦으면서 엄청 뽑아감... 그리고 더 제일 화나는건 물티슈가 사라졌길래 찾았는데 저 사람 책상에 있는거임 그래서 내가 다시 가져왓는데 또 왕창 뽑고는 지 책상에 놓고 쪼잔해보여도 할말은 없지만........ 내가 원래 저 아줌마를 싫어하는데... 저렇게 물티슈를 막 쓰고 지 자리에 계속 놔두고 고작 물티슈가지고 이러는 나도 싫지만 ㅜㅜㅜㅜ 아 짜증나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