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친구가 군인이여서 가끔 휴가 나올때마다 성관계를 해서 날짜가 맞으면 피임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생리가 겹치면 피임약을 먹어서 피임을 미루믄 목적으로 사용해! 내가 기숙사에 살다보니 내친구도 내가 피임약을 복용하는걸 알아 그런데 문제는 수업시간이야 내가 간호학과 이다보니 수업시간에 질병에 대해 많이 배우는데 질병의 원인으로 피임약인 질병이 나올때마다 굳이 뒤에 앉아있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봐... 그럴때마다 내가 죄지은거같고 불편하고 싫고 잘못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걸 친구한테 불편하다고 말하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