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한참 낮은 닝 내려다보고 있는 거 같음 소꿉친구 닝이 니로 연습 끝날 때까지 체육관 앞에서 기다리다 깜빡 잠들어버렸는데 한참 뒤에 니로가 체육관 문 열고 나오다가 앞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닝 발견하고 당황해서 내려다보는 거 같음 아니면 뭔가 급하게 체육관 들어갈 일이 생겨서 앞도 제대로 안보고 후다닥 달려가다가 넓은 니로 가슴팍에 폭 안겨버린거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후타쿠치군 보는 거 같다고..이때 닝이랑 니로는 서로 대충 얼굴만 알고 친하지도 않은 사이라 부딪히고나서 니로가 의아하게 가만히 닝 쳐다보는데 닝 혼자 민망하고 쪽팔려서 얼굴 새빨개져가지고는 미안하다고 허리까지 숙여대면서 사과하는 게 좋다 🤦🏻♀️ 그럼 또 니로가 유들유들하게 웃으면서 아 뭐 이런 거 가지고~ 근데 머리 엄청 딱딱하다 돌이야?ㅋㅋ 이런 식으로 장난치다가 안면 트고 친해져주럄^^(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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