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따려다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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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쓰니 용기가 대단하다

[글쓴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었어.. 무조건 직진^^

[익인2]

헐 머시써

[글쓴이]

익도 맘에 드는 분 있으면 go

[익인3]

대단해ㅜㅜ멋져ㅠㅠㅠ난 용기도 없어ㅠㅠ

[글쓴이]

익도 그냥 질러버려 어차피 다시 보지도 않을거! 근데 난 언젠가 다시 마주칠 듯... 같은 학교,,, ㅋㅋ ㅎㅏ아

[익인4]

오 진짜 멋지다ㅜㅜ나도 있으면 용기 내야지ㅠㅠ!!존경해ㅠㅠ

[글쓴이]

이거왜인기글이냐,, 오류 맞져.........

[익인5]

우왕..멋져
난 알바생이고 그분은 손님인데 오똑할까 ㅠㅠ

[글쓴이]

몇번씩 오시는 분인가,,? 나라면 아무도 없을 때...^^ 누구있으면 쪽팔리자나... 아무도 없을 때 얼굴 보고 직접 물어볼 듯 ㅜㅅㅜ 알바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주문한 거 주면서 쪽지 주는 것도 생각났는데 난 쪽지 주면 한동안 계속 혼자 연락 기대하게 될 것 같아... 거절 당해도 바로 거절당해야 마음 편할 듯 ㅠㅠ 그래도 후회 안 남게 꼭 저질러바

[익인6]

흐악 ㅠㅠ 고마워 한가한 편의점이라 그분 오실 때 아무도 안 계시긴해! 1-2주에 한두번씩 오시는 것 같앙 알바 곧 그만둬서 표현해보고싶긴한데ㅠㅠ 까일까봐 두려워ㅜㅜ

[글쓴이]

까여도 뭐 어때.... 어차피 다시 볼 분도 아니고!! 나는 피해주지 않는 한 여쭤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잘되면 좋구 안 물어보면 익인이 후회 남을 것 같아ㅠㅠ

[익인8]

후 마자 그분 안 부담스럽게 표현하고싶른데ㅜㅜ 고민이다 아무튼 넘 고마워💖💖💖

[익인7]

물론 잘될 보장도 없는데 그냥 너무두려워ㅠㅠㅠㅠㅠ( ˃̣̣̣̣o˂̣̣̣̣ )

[익인9]

와 용기 대단해..

[글쓴이]

쭈뼛거리면서 물어본 무말랭이를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다니... 인티 체고...

[익인10]

진짜 대단해ㅠㅠ 그런 멋찜 닮고싶당 혹시 어떻게 물어봤어??

[글쓴이]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여자친구 있으시냐고 번호 줄 수 있냐고 그랬유....

[익인12]

대박ㅠㅠ👍👍

[익인11]

진짜 멋져ㅠㅠㅠ 난 쫄보여서 같은교양듣던 분한테 종강할때까지 시도도 못해보고 아직까지 후회중인데ㅠㅠㅠ

[글쓴이]

나두 오늘 우연히 본거라 놓치면 후회할까봐 직진함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