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엄마는 직장 다니셔도 그런 거 없는데
아빠가 직장에서 큰딸 곧 수능본다고 동네방네 떠들었는지 직장 동료부터 상사까지 선물이나 기프티콘 보내줘...
아빠가 과장님이 딸한테 수능 대박 기원 선물 보내주셨다~ 어느 팀 팀장님이 보내주셨다~ 이러는데 나 수능 앞뒀다고 나한테 카톡도 안하고 엄마한테 보내,, 엄마가 다시 나한테 말하고.. 나한테 할 말을 다 엄마한테 보내는거야 오바x100.... 아빠 딴에는 날 응원하고 위하는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진짜 너무 싫어.... 아빠가 나 어릴적부터 성적에 집착했어서 더 싫다,
선물 하나 받을때마다 부담 +1 증가돼서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