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인데 이런말 볼때마다 약간 숨막혀

 

열심히 살아야만 될것같고 꼭 강요받는 느낌이야 부담스러워

[익인1]

인정

[익인2]

ㅇㅈ

[익인3]

헐 진짜 인정

[익인4]

맞아..

[익인5]

ㅇㅈ 좋은 말인건 알겠는데 별로 안 와닿아 꼭 성공해야되나 싶고
성공안하면 실패한건가
못 견딜수도있지 가혹한 환경이 내탓도아니고....

[익인6]

ㅇㅈ

[익인7]

가혹한 환경을 버틴건 나무인데 왜 남이 연주하기 위한 바이올린이 되고 척박한 땅에서 자란 포도는 왜 남이 먹기위한 포도주가 되는거지...?
그냥 죽쒀서 남주는거같아...

[익인8]

ㅇㅈ

[익인9]

약간 어쩌라는 건가 싶음

[익인10]

난 그냥 힘든사람들한테 하는말로 당신이 힘들더라도 나중에 더 좋은사람이 될꺼야 라는 의미 같고 내가 당장 안힘들면 굳이 저거 보고 아무생각 안해도 될 거같은..? 난 구랭

[익인11]

그 나무도, 포도도 나무꾼손에 들어갔으면 그저 장작이고 농부손에 들어갔으면 한날 식탁위 과일이었겠지

인생사는 방법이 다른만큼 아름다운사람은 많아

[익인12]

난 나무나 포도가 아니라 사람이란 말야,,

[익인13]

나쁜짓만 안하면 됐지 너무 많은걸 바래.....

[익인14]

무엇을 하라는 의미보다는 힘든 걸 많이 겪어본 사람들이 강인해진다는 뜻같아 그치만 힘들때는 공감이 안되긴 하니까 이해해

[익인15]

그냥 적당히 대충 살고 싶어

[익인16]

꼭 저렇게 안되도 된다고 생각하면 됨
나는 그냥 평범한바이올린, 와인이 되고싶지 최고는 안되고싶어서ㅋㄲㅋㅋㅋ
물론 동기부여는 하나도 안되고 무기력하게 사는데 대신 스트레스는 안받음

[익인17]

약간 내가 살면서 겪는 힘듦이 그냥 내 잘못이나 내 운이고 내가 다 책임져야할 부분이라고 이야기하는 거 같아 유럽쪽 국가들은 개인의 삶에서 어려운 부분도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한다? 그런 개념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ㅡㄴ 그냥 개인의 영역이고 사회는 잘못 없다는 느낌..? 뭔가 그렇게 세뇌아닌 세뇌 당하는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