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지영 선배님을 잡아주시면 좋겠다"는 공개 구애까지 했다. 그는 "기사를 보고 축하드린다고 연락드렸다. 이승호가 제일 좋아했다. 팀으로서도 좋은 계약이다. 우승 포수 출신이라 플레이오프를 치를 때 정말 잘 해주셨다. 어린 투수들이 많은데, 지영 선배가 있는 것과 없는 건 큰 차이라고 본다. 이지영 선배와 박동원 선배가 잘하셨기 때문에 이승호, 안우진 등 젊은 투수들이 잘 던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나 10년차 선수 인터뷴줄 알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겠다 이정후는 말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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