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독서실 헬스장만 오고 가니까 돈이 엄청 남거든 엄마는 나 성인이라고 그냥 쓰라는데 쓸 데도 딱히 없고 괜히 과소비만 하게 되는 것 같아서ㅋㅋ 우리집 빚도 갚아야 하는데 엄마는 항상 나한테 늘 부족함 없이 잘해주려고 그래서 마음이 아파 아무튼 내가 용돈 줄여도 진짜 괜찮다 해서 -10만원 줄였고 더 줄이려했는데 엄마가 아니라고 그정도는 언제 돈 필요할지 모르니까 써야한다고... ㅠㅠ 그래놓고 나한테 고맙대... 난 성인인데 용돈 챙겨주는 부모님이 더 고마운데... 얼른 합격해서 잘해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