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에서 만났는데 ... 잘생겨서 약간 썸? 비슷하게 대화했거든 근데 실제로 만나서 ㅅㅂㅅ님 상상도못한 정체 포즈 취할뻔 했어 너무 놀래서... 프사 보고 실물이랑 암만 대입해보려고 해도 이거는 그냥 "다른사람"이였어.. 자기는 적당히 화장도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 향수도 뿌리고 머리도 신경 쓴다면서 만났더니 초딩같은 후드티에 이상한 코트, 화장은 무슨 토인 입술에... 향수 냄새 1도 안나고 말할때마다 침냄새나고.. 성격도 매력이라곤 찾아볼수도 없고... 손은 잡으려고 해서 화장실 간 틈에 도망나왔어ㅠㅠ나 너무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