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다른지역에 계시고 (이혼한거아니구 일때문에 가끔 오심) 오빠도 대학때문에 다은 지역에 있어.. 나는 아직 성인아니야 이번에 겨울왕국2 친구들이랑 보러가기로 했는데 엄마가 왜 자기랑 안보냐구 예전에는 엄마랑 겨울왕국 같이 봤었는데 이제 버리는거냐고 그러시는거야ㅠㅠ그래서 그런거 아니라고 했는데 계속 삐져계심 듣고나니까 엄마한테 미안하기도한데 한편으로는 내가 한창 친구들이랑 놀때고 그냥 영화보는거 뿐인데 그런거 아니라고 해도 엄마 버린다뭐다 하니까 나도 속상하고 그럼 어떻게해야할까 진짜ㅜㅠㅠㅠㅠ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요즘 이런 얘기 자주 하셔 엄마가 외로움 타시는걸까.. 집에 나랑 엄마밖에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