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기준에서 이정도면 어느정도 사는 거야?

- 자가 서울 ㅍ평 

- 외제차 3대 8천-1억정도 하는  

- 해외여행 방학마다, 학기 중 틈틈이 가고  

- 여행지는 근처나 미주, 유럽 등등 다양함  

- 매년 겨울 비즈니스 타고 유럽여행 감  

- 자식 중 1명은 유학 중 

- 용돈은 20-60사이? (나이 따라 다름) 

- 아버지가 사업하심 어머니는 전업주부  

 

이정도거든? 근데 내 친구 알바하고 필요한 물건도 자기 돈으로 모아서 사고, 명품같은 것도 하나도 없어  

얘만 없는 게 아니라 얘 형제들도 명품이라고 할만한 건 없어 (자기 피셜)  

 

저정도면 엄청 잘 사는 거 아냐? 근데 돈 없다고 명품도 잘안 사고 돈도 절약한다? 난 저정도면 진짜 막 명품 막 사고 뭐든 엄청 여유로울 거 같은데,, 

 

도대체 어느정도 살아야 그게 자유로울 수가 있는 거지

[익인1]

완전 잘 사는디

[글쓴이]

근데 내 친구는 왜 절약하고 돈이 없다는 거지?? 뭔가 나랑 기준이 다른가

[익인2]

완전 잘사는거

[익인3]

엄청 잘 사는거지 명품에 고ㅡㄴ심 없는갑다

[글쓴이]

또 막 그런 것도 아닌 게 이거 예쁘다 저거 예쁘다 하는데 몇백만원 하니까 비싸서 못산다고,,

[익인9]

움 그럼 돈 절약해서 쓸 곳 있어서?.. 아니면 그 친구에겐 용돈이 적은걸 수도 있고

[글쓴이]

음 얘가 좀 막 100만원짜리 이런 거 툭툭 살 때가 있긴해 근데 그건 자기 알바해서 샀다고 하던데

[익인6]

와 근데 다른건 다 몰라도 (물론 부럽지만) 겨울 해외여행은 진짜 부럽가

[글쓴이]

나도 부러워,, 근데 얘가 여행 갈때마다 주위 사람들 선물까지 다 챙겨줘서 대리만족 한다

[익인4]

잘산다

[익인5]

첫째 줄 읽자마자 완전 잘 사네...

[익인7]

완전 잘사는건데
부모님 돈이지 자기돈 아니니까

[글쓴이]

그래서 그런 건가,, 난 저정도면 용돈 막 달마다 100만원 이럴거라규 생각했는데

[익인8]

잘사는데 그냥 부모님이 용돈을 그만큼 많이주지는 않으셔서 그러는듯..?

[글쓴이]

내가 알기론 60정도 받는 걸로 아는데 아빠가 가끔 오만원씩 툭 툭 주신대
근데 매번 아껴서 쓰는데 다 쓰거나 아주 조금 남는대,,

[익인13]

나도 50정도 받는데 연애했을때는 한참 부족했음....

[글쓴이]

연애는,, 한 걸 못봤,,

[익인10]

최소 은수저

[글쓴이]

저정도면 은수저야? 난 완전 금수저라고 생각했는데,,

[익인14]

음 내 기준에서는! 서울 어디 지역인지도 모르공 물론 쓰니 친구를 만나본 적도 없고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글쓴이]

구석진 곳은 아니고 교통편도 좋고 서울 어디든 멀지 않아!
언덕이 있긴 하지만 바로 뒤에가 산이라서 아버지가 사셨다는데 음 자세한 건 모르겠다ㅜㅜ

[익인11]

우리집도 저거랑 비슷하게 사는데 걍 부모님만 명품 사고 입고 나는 내 돈이 아니라 안 사고 사 달라는 말 안 하는겨..

[글쓴이]

친구 부모님까지는 모르겠다ㅜㅜ 자기 돈이 아니라서 그런 건가,,

[익인12]

첫줄에서 금수저